전주시, 산모부터 초등생 부모까지 맞춤형 부모교육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20/10/16 [17:55]

전주시, 산모부터 초등생 부모까지 맞춤형 부모교육

새만금일보 | 입력 : 2020/10/16 [17:55]

 

 
전주시가 코로나19 상황 속에도 육아에 어려움을 겪는 부모들을 위한 맞춤형 부모교육을 비대면 교육으로 활성화하고 있다.

 
시는 모든 시민이 건강한 부모로 성장하고 올바른 부모역할을 실천할 수 있도록 비대면 방식으로 생애주기별·특성별 다양한 부모교육을 한다고 16일 밝혔다.

 
우선 이달 21일과 23일 18명의 임산부를 대상으로 권애경 대상관계심리치료클리닉 소장 등 4명의 강사가 정서태교법, 신생아 돌보기, 신혼생활점검, 행복한 가정을 위한 재무설계법 등을 전수한다.

 
이와 함께 이영환·김리진 전북대 아동학과 교수가 영유아 부모 75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양육태도와 행동법을 알려주는 부모교육은 다음 달 13일까지 진행된다.

이 교육은 당초 2개 강좌 30명을 목표로 잡았으나 접수기간 동안 많은 호응으로 인해 5개 강좌 75명으로 확대됐다.

 
또한 이달 20일에는 드림스타트 센터를 이용 중인 아동의 부모 12명을 대상으로 좋은 그림책 선정방법과 아이의 언어발달을 위한 부모의 역할 등을 가르쳐줄 예정이다.

 
시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들의 양육도 돕기 위해 이달 22일부터 12월 9일까지 4주, 6주, 8주 등 3개 과정으로 나누어 교육을 한다.

권선이 세움가족연구소장이 부모와 자녀 간 신뢰감을 형성하고 갈등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줄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 14일에는 에코시티 지역 부모들을 대상으로 아이들의 사회성과 정서 발달을 이해할 수 있는 교육도 진행됐다.

 
부모교육은 화상회의 앱인 줌(ZOOM)을 활용해 운영된다.

다만, 온라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취약계층 또는 조부모들을 위해 소규모 대면 교육도 병행된다.

 
신명애 전주시 여성가족과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집합교육이 어려워 참여자와 강사 간 또는 참여자와 참여자 간 공감대 형성이나 정보 공유 등에 아쉬움이 있는 상황”이라며 “위기를 기회로 삼아 더 효과적인 교육방법 등을 개발해 육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부모교육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염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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