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제1회 결혼이민여성 리더경진대회’ 수상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20/11/10 [17:30]

전북농협 ‘제1회 결혼이민여성 리더경진대회’ 수상

새만금일보 | 입력 : 2020/11/10 [17:30]

 
전북농협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한 ‘제1회 결혼이민여성 리더경진대회’에서 고산농협(조합장 국영석), 남부안농협(조합장 최우식)이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우수이민여성 발굴을 통해 이민여성 롤모델 제시 및 역량강화와 지역별 우수이민여성 선발로 후계 여성농업인 육성 및 네트워크 형성에 기여할 목적으로 개최되었고, 우수농업·사회활동·SNS활용 등 세 분야로 나눠졌다. 

1차 전문가 서면심사와 심사위원단의 최종 심사를 거쳐 선정된 수상자는 향후 “결혼이민여성 농업교육”홍보 책자로 제작, 배포될 예정이다.

사회활동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고산농협 코르티코 로르나씨는 농업에 종사하면서도 농가주부모임, 여성농업인단체 등 각종 사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모범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SNS활용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남부안농협 김계화씨는 ‘전라북도 SNS 관광기자’ 로 활동하며 지역홍보에 적극 나서고, 인터넷을 활용한 우리 농산물 홍보 및 한국농촌생활을 널리 공유하고 있다.

한편 전북농협은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농촌정착지원을 위해 단계별농업교육, 1:1기초농업교육, 다문화여성대학, 다문화가족 농촌정착지원과정 등을 운영하고 있다./황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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