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지평선산단 '뿌리산업' 단지로 개발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10/05/10 [21:46]

김제 지평선산단 '뿌리산업' 단지로 개발

새만금일보 | 입력 : 2010/05/10 [21:46]

 

 

 

 


김제지평선산업단지 39만6,000㎡(12만평)가 융합형 뿌리산업 시범단지로 확정됐다.

 

정부는 6일 제57차 비상경제대책회의를 개최해 뿌리산업의 경쟁력 강화전략을 확정하고, 지평선산업단지내 생산기반산업전문화단지 39만6,000㎡(12만평)를 융합형 시범단지로 조성키로 했다.

 


시는 이번 뿌리산업 시범단지 결정으로 김제 지평선 일반 산업단지에 2011년부터 제조공정 녹색혁신 설비사업과 공동활용설비인 그린 Utility등 공동인프라 시설과 원부자재 공동 집하장 및 출하시설, 녹색기술지원 장비 등 제조공정 녹색화?고도화 활용시설 등 국비 지원을 받아 본격 추진됨에 따라 김제시가 뿌리산업의 메카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또한, 김제시는 뿌리산업 녹색 시범단지 조성사업을 가장 모범적인 녹색성장의 모델로 개발하기 위해 지난 1월 산업연구원에 연구용역을 의뢰해 선도 시범사업 발굴과 향후 입주 기업들이 생산활동에 기반이 되는 인프라 시설을 지속적으로 발굴?확대해 뿌리산업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저탄소 녹색성장을 지향하는 전략을 수립중에 있다.

 


이번 뿌리산업 시범사업이 국비 보조사업으로 내년부터 본격 추진될 경우 김제 지평선산업단지에 뿌리산업 6대 분야인 주조, 금형, 용접, 열처리, 도금, 소성가공 등 융합형 뿌리산업의 기업 유치가 가속화 될 것으로 보여진다.

 

 특히 뿌리산업 녹색 시범단지 조성사업 추진으로 인해서 지평선산업단지내 첨단농기계클러스터와 자유무역지역의 입주업체를 집적화 시킴으로써 기업간 협력 지원체제가 구축돼 신산업 구조의 혁신을 도모할것으로 기대된다.

 

/채규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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