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리조트는 자연친화적인 강점과 덕유산의 수려한 환경을 지켜나가고자 4년 전부터 식목행사를 가져 왔고,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라고 생각하여 올해는 회원가족을 초청하여 행사를 진행했다.
9일 오전 곤도라를 타고 설천봉에 올라 몸 풀기 등 식전행사를 마치고, 슈퍼G 슬로프 일대에서 500여 명의 회원가족과 함께 ‘살아 천 년, 죽어 천 년’이라는 뜻 깊은 이름을 지닌 주목나무 7년 생 묘목을 심었다.
직접 심은 나무에 회원들의 이름을 새긴 식수 명찰을 부착하여, 식후에도 지속적으로 관리를 할 수 있도록 했다.
회원들은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 하며 소중함을 느끼고, 돈독한 가족애를 쌓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며 “오늘 심은 작은 묘목 한 그루가 가족들의 꿈과 희망을 더욱 크게 키워나가는데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 같다.”며 만족스러운 결과를 나타냈다.
무주리조트는 “앞으로도 식목행사를 실시하여 자연환경을 지켜나가는데 일조 할 뿐 아니라, 후손들에게 푸르름을 안겨주는 자연친화적인 리조트로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정을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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