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용 도의원후보 개소식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10/05/12 [21:31]

임병용 도의원후보 개소식

새만금일보 | 입력 : 2010/05/12 [21:31]

 


전북도의원 전주제7선거구(인후3동, 우아1·2동) 임병용 예비후보(무소속)가 11일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인후동 아남아파트 사거리 효진빌딩 5층에서 열린 임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지지자와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개소식에서 임병용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지역의 일꾼을 뽑는 지방선거가 중앙정치인의 지나친 개입으로 세력다툼의 장으로 변질했다”며 “주민에게 지방자치를 돌려줌은 물론 풀뿌리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무소속 출마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이어 임 예비후보는 “중앙정치권의 이같은 세력다툼으로 인해 지방선거가 줄서기와 자기 사람 심기로 변질되어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이나 공약, 비전이 사라져 진정한 지방자치가 위기를 맞고 있다”며 “잘못된 정치풍토를 바로잡고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정책을 통한 선거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임 예비후보는 이와 함께 “우아 2동에 초등학교 전주 동부권의 열악한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시영아파트 건립을 통해 주거여건을 개선함은 물론 화약골 재개발을 통해 구도심의 새로운 재개발 모델을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황성조 기자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