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설명절 가족모임발 4명 포함 확진자 6명 추가
새만금일보 | 입력 : 2021/02/24 [16:32]
전북도 보건당국은 23일 밤~24일 오전까지 도내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북 1142~1147번째 확진자로 군산 2명, 전주 4명이다.
날짜별로는 23일 밤 2명, 24일 오전 4명이다.
이번 신규 확진자 중 전주시 4명은 지난 22일 확진된 군산시 A 가족(4명)의 접촉자로 파악됐다.
군산시 3명도 A 가족에 의한 N차 감염으로 추정됐고 이들이 거주하는 마을에는 이동제한 조처가 내려진 상태다.
전주와 군산 지역 확진자들은 설 연휴와 이후의 만남이나 간접 접촉에 의해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보건당국은 추정하고 있다.
이로써 이날 오전까지 전북 지역 내 누적 확진자는 총 1,147명으로 늘었다. /이대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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