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변산연수원' 6월 중 착공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10/05/28 [00:15]

'NH농협 변산연수원' 6월 중 착공

새만금일보 | 입력 : 2010/05/28 [00:15]

 

 


농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가 추진중인 'NH농협 변산연수원'이 6월 중 착공에 들어간다.

 

이는 최근 연수원 건립 사업에 대한 지구단위계획, 건축허가 등 행정절차와 사업계획승인이 완료된 데 따른 것이다.

 

'NH농협 변산연수원' 건립사업은 부안군 변산면 도청리 612-24번지 일원에 총 사업비 394억원을 투입해 지하1층~지상9층, 객실 76실, 연면적 1만2,399㎡(약 3,750평) 규모로 추진될 예정으로 2011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부대시설로는 연회장, 회의실, 레스토랑, 북카페, 수영장, 스파, 사우나, 어린이 놀이시설 등 각종 편익시설과 다양한 테마와 스토리가 있는 조경공간을 갖춰, '체험과 즐거움, 휴양'을 함께 누릴 수 있는 농업인의 연수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NH농협 변산연수원'은 봉화산과 사투봉은 물론, 툭 터져 시원한 상록해수욕장과 궁항 등 산과 들, 바다가 어우러진 천혜의 비경을 간직한 국립공원 변산반도의 중심에 위치해 있고, 동북아의 경제중심지이자 세계적 관광명소가 될 새만금에 연접해 관광 휴양형 연수시설로서 최적의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

 

연간 7만5,000명의 농업인이 이용할 것으로 기대되는 'NH농협 변산연수원'은 농업인의 실익증진, 도농교류의 활성화는 물론, 부안군 관광인프라 구축과 동시에 전북 관광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종운 전북본부장은 "가족과 같이 머무는 공간, 농업인과 같이 만들어가는 공간, 같이의 가치를 실천하는 고품격 연수원으로 대한민국 연수원 문화의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겠다"고 말했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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