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설 명절 연안여객 특별수송대책 추진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23/01/19 [17:04]

도, 설 명절 연안여객 특별수송대책 추진

새만금일보 | 입력 : 2023/01/19 [17:04]

 

 

전북도는 설 명절 연휴기간을 맞아 군산, 부안 연안여객선 이용객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코로나 특별방역점검 및 시설물 안전점검을 하는 등 설 명절 연안여객 특별 수송대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설 명절 특별수송 대비 군산해수청, 해운조합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여객선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여객선 접안시설, 여객선터미널 편의시설 등 이용시설 안전점검 및 코로나 19 방역 실태를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출항 전, 후 운항 관리를 위해 신분확인, 정원초과 여부, 화물과적, 고박상태 확인 및 항해 모니터링 강화하는 등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선장, 선원 등 현장직원을 대상으로 긴급상황 및 해상사고 대비한 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예상 수송실적을 감안해 연휴기간 귀성객 및 관광객이 집중될 경우 여객선 증선 및 증회 운항할 예정이고 공용주차장 및 공휴지를 활용해 임시 주차장을 확보했다.

도는 코로나19 방역 강화를 위해 여객선 및 터미널 내 발열체크, 손소독제 비치, 개찰구 및 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 소독강화, 객실 환기 등 생활방역지침 이행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도 최재용새만금해양수산국장은“설 연휴 기간 귀성객이 여객선과 터미널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대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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