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오는 10월 6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제12회 김제지평선축제를 앞두고 관광객이 머물 숙소 부족과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과 특산물 등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부족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 민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는 561개소의 마을회관과 경로당 중에 숙박가능여부와 희망 수요조사를 실시해 쾌적한 시골 마을회관 25개소를 선정, 15일부터 9월 10일까지 지평선축제 홈페이지(http://festival.gimje.go.kr)나 축제기획단(063-540-3033)에서 지평선사랑방 손님을 모집한다.
축제기획단은 시 곳곳에 소재한 소중한 문화유산과 농경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6년연속 대한민국 최우수축제인 지평선축제를 마음껏 보고 즐길 수 있도록 가족단위와 단체관광객을 위한 편안한 잠자리를 마련한다.
시는 관광객들이 편안하게 머물면서 농경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이번 선정된 마을회관 환경정비 등 시설을 점검하고 지역특산품을 맛볼 수 있는 기회와 마을 주민들과 직접교류의 장을 마련, 농촌의 넉넉한 시골인심을 알리는 기회로 적극 활용 할 예정이다.
/채규곡기자 <저작권자 ⓒ 새만금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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