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경기장, 체험장소 '각광'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10/07/16 [00:20]

월드컵경기장, 체험장소 '각광'

새만금일보 | 입력 : 2010/07/16 [00:20]

 


남아공월드컵이 열렸던 지난 6월부터 현재까지 전주 및 군산 등 도내 각급 56개 유치원 3,640명이 전주월드컵경기장을 방문해 주요 시설을 견학하고 잔디그라운드에서 현장체험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전주시설공단에 따르면 평소 한 달에 1~2개 유치원 및 단체의 경기장 현장체험이 있었으나, 공단의 적극적인 홍보노력과 경기장을 다녀간 유치원간 입소문 등이 남아공월드컵 기간과 겹치면서 현장체험의 명소로 인기가 높았던 것으로 분석된다.

이같이 월드컵경기장이 체험장소로 인기가 높았던 것은 주요시설 등에 대한 공단 관계자의 직접 안내와 설명은 물론 잔디 그라운드안에서 공굴리기 기회제공 등 경기장측의 배려도 한몫 한 것으로 풀이된다.

전주시설공단 월드컵운영팀 관계자는 "2009년 월드컵골프장에 이어 2010년 월드컵경기장 현장체험 등의 높은 호응에 발맞춰 앞으로도 공단의 공익수행 역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선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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