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대는 정녕 말세인가.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10/07/29 [22:18]

이 시대는 정녕 말세인가.

새만금일보 | 입력 : 2010/07/29 [22:18]

 

 

 

  종교인 특히 성직자의 비리는 날로 늘어만 간다. 성경 66권을 임의대로 해석, 국민들을 미혹하고, 치부하며 거짓 선지자를 구세주인냥 떠받들며 도박, 향흥, 살인까지 저지르는 세태를 개탄하지 않을 수 없다. 심지어는 종교의 자유가 완전히 말살된 북한의 김정일을 위대한 인민의 지도자로 칭송하면서 이명박 괴뢰 정부와 투쟁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다윗가 같은 지혜를 달라고 기도하는 한상렬 목사.
  그는 이 시대의 마귀의 원흉인가, 통일의 역군인가? “진정한 성직자인가 아니면 적 그리스도인가” 남한의 1000만 기독교인이 답할때다. 한상렬 목사의 6월27일 평양 칠골 교회에서 기도한 내용을 보면 다음과 같다.

 

  창조주 아버지 하나님! 오늘 이 죄인은 통일의 성지이자 혁명의 도시 평양에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이명박 괴뢰도당이 하루빨리 위대한 장군님과 통일의 선구자 김대중 선생이 이룩한 6.15 공동선언을 지킬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또한 위대한 장군님과 인민의 영웅 권오석 동지의 사위 노무현 대통령이 이룩한 10.4선언도 하루빨리 실천할 수 있도록 이명박 괴뢰정부를 인도하여 주실것을 간절히 원하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모든 남북 합의를 파기한다고 고뇌에 찬 일갈을 토하셨겠습니다.  있지도 않은 사실을 유엔이다. 안보리다 하며 조선 민주주의 인민공화국을 제제하여야 한다는 저 마귀와 같은 이명박 괴뢰정부를 멸하여 주실것을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국가 보안법을 하루빨리 폐기할 수 있도록 남한의 모든 동지들이 힘을 합쳐 이명박 괴뢰정부와의 투쟁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다윗과 같은 지혜를 주시옵소서. 미제들이 한반도에서 당장 철수 할 수 있도록 강건함을 주시옵소서. 우리의 통일은 우리끼리 할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위대한 6.15 공동선언 10주년 기념행사를 위해 많은 동지들이 혁명의 도시 평양을 방문하려 하였으나 있지도 않은 천안함이다 뭐다해서 방북을 일체 금지시킨 탓에 이 죄인이 홀홀단신 10주년 행사에 참석코자 오직 통일의 일념으로 천신만고 끝에 평양에 도착하였습니다. 인류를 사랑하시고 평화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소원은 오직 통일입니다. 이명박 괴뢰정부가 6.15 공동선언을 실천하므로써 위대한 수령 김일성 동지께서 그토록 갈망하시던 고려연방제가 이땅에 뿌리 내릴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바라옵나이다. 부족한 이 죄인 한상렬은 오는 8월 15일 판문점을 통해 떳떳하고 당당하게 남한에 돌아가려 합니다. 이명박 괴뢰정부가 오직 우리민족끼리의 통일만을 갈망하여 방북한 이 죄인을 탄압한다면 이 죄인은 순교할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저의 순교를 계기로 모든 통일 세력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서 위대한 수령님의 유훈이 한반도에 정착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나이다. 이 모든 말씀을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이 시대는 정녕 성경에서 말하는 것처럼 종말로 가고 있는가? 세상 끝에는 분명 확실한 징조가 있다. 첫째, 사람들을 미혹하는 일들(적 그리스도)이 많겠고, 둘째, 난리와 난리가 도처에서 일어나며 셋째, 민족이 민족을, 나라와 나라가 대적하고 , 마지막으로는 도처에 기근과 지진, 화산폭발이 있으리라고 한 불멸의 진리 성경이 말한 것을 되새겨 볼때다.

 

/이 종 욱  <한민족통일포럼 전라북도 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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