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계은행사업 전국 1위

전북대중일보 | 기사입력 2009/07/15 [08:07]

농기계은행사업 전국 1위

전북대중일보 | 입력 : 2009/07/15 [08:07]

전북농협이 농기계은행사업 6월말 평가에서 전국 1위의 영애를 안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지난 3월말 기준으로 평가한 '08년도 분에 이어 '09년도분 사업까지 포함한 특별추진 최종평가로, 3월말 평가인 '08년도분 1위 실적에 이어 '09년도분 실적 평가인 6월말에도 전국 1위를 한 것.

 

전북농협은 현재 중고농기계 매입건수 1,857건에 매입금액 384억원으로, 총 매입한도 390억원의 98.2%에 달하는 실적을 올리고 있다.

 

전북농협관계자는 "그 동안 전북농협에서 매입한 384억원에 대한 농업인들의 수혜익을 계산하면, 농가부채가 해소됨으로 이자 탕감효과(약 29억원)는 물론 임대료 절감효과(약 38억원)와 더불어 총 67억원에 이른다"며, "앞으로도 농업과 농촌을 살리고 농업인의 실익지원을 위해 농기계은행사업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MB정부의 농업정책 1호라 할 수 있는 농기계은행사업은 농협중앙회가 의욕을 가지고 추진한 대표적 농촌지원 사업으로 '08년 3,000억원에 이어 '09년도에도 3,000억원을 투입한 농협중앙회는 2012년까지 총 1조원이라는 막대한 자금을 투입한다는 계획이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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