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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은 26일 도내 조합감사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업무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감사업무협의회에서는 감사제도개선을 위한 조합 임직원의 의견을 수렴, 현장 감사시 반영해 건전한 조합발전을 위한 지도감사기능을 강화키로 했다. 이에 따라 감사위원회는 ▲사고예방을 위한 내부통제 강화방안 ▲지역농협 등의 감사업무 부담 경감 방안 ▲조합간 정보교환 활성화 방안 ▲기타 애로사항을 토의 하고, 지역농협과 중앙회가 창의적으로 감사업무를 수행키로 결의했다. 또한 전북농협은 2009년을 '윤리경영 활성화의 해'로 정해 청렴한 농협, 투명한 농협으로 새롭게 거듭나기 위한 '윤리경영 실천 결의'를 다졌다./황성조기자 <저작권자 ⓒ 새만금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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