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대대적 조직개편안 발표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10/11/16 [00:37]

정읍 대대적 조직개편안 발표

새만금일보 | 입력 : 2010/11/16 [00:37]

 

 

 

 정읍시가 민선5기 시정목표인 '시민이 행복한 자랑스러운 정읍'을 만들기 위해 야심차게 추진한다던 조직개편 기본안을  마련했다. 

 

 이번 조직개편 기구안은 현행(3국3소1실29과1단1지소2전문)213개담당이었던 것이 개편안에서는 3국, 3소, 3담당관, 28과, 1지소, 2전문, 191담당제로 변경될 예정이다.

 본청은 현행 2국, 1실, 19과 1단 89담당 이었던 것이 개편에서는 2국 3담당관, 18과 87담당제로 변경될 예정이며 직속사업소는 현행 3소 10과 1지 45담당에서 개편안에서 3소 10과 1지소 41담당제로 변경될 예정이다.

 또한 의회사무국은 변경이 없고 읍면동의 경우 현행 1읍, 14개면 8동 74개 담당에서 58개 담당으로 16개 담당이 줄어들게되며 기존 읍면동의 주민지원담당의 명칭이 민원복지담당으로 변경될 방침이며 총체적으로 6급의 경우 직급은 있으나 직위가 없는 경우가 많히 발생하게 됐다.

 직속실과의 경우 기획감사실, 총무과, 전략사업추진단은 기회감사실의 감사기능과 고충민원부서를 없애고 전략사업추진단을 미래전략담당으로 변경 통합해 기획예산담당관으로 명칭이 변경되며 총무과의 경우시민소통부서가 신설돼 행정지원 담당관의 변경 명칭되고 감사기능에 있어 기존의 감사담당 뿐이던 것을 조사담당과 성과관리담당, 고충민원담당을 두어  감사평가 담당관제가 신설돼 3담당관제로 변경될 방침이다.

 현행 자치행정국은 문화행복국으로 경제건설국은 녹색도시국으로 변경돼 기존 자치행정국 문화관광과의 경우 문화예술과와 관광진흥과로 나뉘어지고 현행 복지증진과와 사회여성과는 통합해 사회복지과로 변경될 방침이며 기존 경제건설국에 있던 경제통상과를 민생경제과로 명칭이 변경되고 교육과학과를 교육담당을 기존자치행정국의 체육청소년과와 통합해 문화행복국 내 교육체육과로 운영되게 된다.

 특히 농업기술센터 내에 있던 농업정책과와 순환농업과를 빼내어 축산진흘센터와 통합해 농축산진흥센터로 변경돼 3개과(농정과, 농산물유통과, 축산과)를 두어 운영되며 농업기술센터의 경우 예전 농촌지도소의 역활로 업무가 축소돼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이번 조직개편 기본안을 지난12일 오전11시 의회에 설명회를 가졌으며  전 공무원에게도 확실하게 오픈하여 의견수렴 및 토론을 거친다는 방침이다.

 

황광욱기자/hkw21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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