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도심활성화 계기에 '날개'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11/03/30 [22:46]

원도심활성화 계기에 '날개'

새만금일보 | 입력 : 2011/03/30 [22:46]

 


해신동발전지원협의회는 지난 29일 금동 (구)도선장 일원에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거리재생사업 일환으로 상징조형물(해망대문) 준공식을 해신동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려 침체된 원도심 지역발전을 위한 계기가 될 뜻 깊은 자리를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신경용, 설경민 지역구시의원을 비롯한 관내 기관장 및 자생단체장들이 참석해 성원과 격려를 전하며 자리를 빛냈다.

 

준공식을 준비한 해신동 발전 지원 협의회 대표 고영수씨는 “재해위험지구사업 등 재개발사업과 비응도 위판장 이전에 따른 침체된 원도심을 활성화하고 옛 관광명소의 명성을 회복해 2014년 군장대교 완공과 함께 꿈과 희망찬 미래가 있는 도심을 만드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해망대문(폭 6m, 높이 8m)은 해망동이라는 장소성을 모티브로, 드나들던 배의 형상을 이미지화 시켜 역동성을 담고 솟구치는 기상의 미래성을 덧붙여 상징화 했고, LED전광판 설치로 변화?발전하는 시정소식을 홍보할 예정이다.

 

/순정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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