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백제문화 현장체험학습은 찬란했던 백제문화를 역사고증을 통해 재현·복원한 시설과 웅진(공주), 사비(부여)에 남아있는 유적들을 관람하면서 백제인들의 삶과 문화를 만나본 뜻깊은 시간이 됐다. 평가회에서 한 학생은 "힘들었지만 우리고장 백제문화를 알게 돼 백제인의 후손으로서 긍지와 보람을 느꼈다"고 밝혔다. 한편 전주교육청에서 실시하고 있는 S&S(Stand & Shine) 영재교육은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영재성을 지닌 학생 14명을 선발해 영재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는 프로그램이다. 이어 여름방학에는 27일부터 내달 12일까지 1일 4시간씩 집중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방학 중 학업이나 생활습관이 소홀해지기 쉬운 아동들에게 학교 교육의 공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최두례기자 <저작권자 ⓒ 새만금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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