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 전북방문 현황 청취

전북대중일보 | 기사입력 2009/08/07 [06:42]

한 총리, 전북방문 현황 청취

전북대중일보 | 입력 : 2009/08/07 [06:42]

 

한승수 국무총리가 6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전북을 방문한다.

 

한 총리는 첫날 전남 영광의 원자력발전소를 방문한 데 이어 오전 10시30분께 고창군청을 방문, 이강수 군수로부터 현황을 청취할 예정이다.

 

이어 정읍 방사선과학연구소를 들려 원자력연구원장으로 부터 현황을 브리핑 받은 뒤 연말 준공을 앞둔 '가속기 종합연구동'을 돌아볼 계획이다.

 

또한 단풍미인 한우 홍보관에서 관계 기관장들과 오찬을 즐긴 한 총리 일행은 오후 1시께에는 정읍시청을 방문, 강광시장으로부터 현황을 보고 받은 뒤 논산, 공주, 대전 KAIST 등을 방문하고 전주에서 숙박할 예정이다.

 

방문 둘째 날인 7일에는 전주 모 식당에서 조찬을 마친 후 임실 호국원에서 헌화 및 분향, 현충문에서 홍살문까지 묘역을 순시하는 일정을 소화한다.

 

한 총리는 또 이날 오전 10시30분과 11시30분 각각 진안군청과 장수군청을 방문한 후 오후 1시께 장수 한우유전자 뱅크에서 축산 현장체험과 조사료 생산시연 등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오후 2시께 전남 담양 자전거도로 건설현장과 조선 중종 최고의 정원인 소쇄원을 각각 방문한 뒤 상경한다.

 

이번 1박2일 일정에는 한 총리를 비롯, 조원동 국무총리실 사무차장과 백운현 행안부 차관보, 육동환 국정운영실장, 이병용 정무실장 등이 동행하며 김양 국가보훈처장과 박현출 농식품부 식품산업실장이 현장 방문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인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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