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군민 행복한 삶의 전당 '첫 삽'

대중일보 | 기사입력 2009/06/04 [09:32]

부안 군민 행복한 삶의 전당 '첫 삽'

대중일보 | 입력 : 2009/06/04 [09:32]

부안군은 군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부안국민체육센터 건립” 기공식을 가졌다.

 2일 기공식에는 김호수 군수, 김춘진 국회의원, 김성수 부안군의회 의장 및 각급 기관. 단체장과 공사관계자 등 지역주민 500여이 참석했다.

내년 3월 완공예정인 실내수영장은  체육진흥기금 32억원과 전북도로부터 10억을 지원받아 총66억원 투입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2,453㎡, 25m 6레인의 수영장과 다목적실 등을 갖춘 초현대식으로 건립된다.

김 군수는 기념사에서 부안 국민 체육센터(수영장)는 새롭게 위용을 자랑할 군청사와 부안교육문화회관, 시의 거리가 함께 어우러져 행정, 교육, 문화, 스포츠가 어우러진 명실상부한 부안의 중심지로 과거의 명성을 되찾을 수 있어 단순히 수영장을 신축하는 사업이 아니라 구도심권 활성화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부안 최초의 실내수영장으로 군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완벽한 시설을 갖춘 수영장을 건립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고, 남녀노소의 건강증진을 물론 행복한 삶의 전당으로 가꾸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이한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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