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홍삼한방산업 활성화 최선"

친환경 클러스터사업단, 해외시장개척·전문판매장개설 등 다양한 사업 적극 홍보 추진

전용성 기자 | 기사입력 2012/06/15 [10:55]

"진안홍삼한방산업 활성화 최선"

친환경 클러스터사업단, 해외시장개척·전문판매장개설 등 다양한 사업 적극 홍보 추진

전용성 기자 | 입력 : 2012/06/15 [10:55]
 
 
 
 

진안 홍삼한방산업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는 진안군 친환경 홍삼한방산업 클러스터사업단(이하 사업단).
 
지난 2007년 농림수산식품부의 지역농업클러스터활성화사업에 공모.선정된 사업단은 2008년에 발족해 진안군의 홍삼한방산업의 홍보 및 마케팅의 주 기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주요사업으로는 농가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친환경 생산자 조직화 및 교육, 진안홍삼한방홍보 및 인지도 향상을 위한 마케팅, 해외시장개척, 진안홍삼전문판매장개설 사업 등 진안홍삼한방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친환경 생산자 조직화 사업을 통해 인삼과 약초 등 21개 품목 41개 작목반을 구성했으며 친환경 인삼과 약초 재배농가의 면적 확대를 위해 각종 사업을 추진해왔다.
 
뿐만 아니라 인삼의 품질관리를 위해 농가 DB 구축과 수매관리시스템(전북인삼농협 운영)을 개발해 수매효율을 높였다.
▲ 인삼캐기 체험행사    

또한 각종 언론 매체를 활용, 진안삼 공동브랜드 홍보를 통한 소비자 인지도 향상에 심혈을 기울였으며 인삼캐기행사, 농어촌산업박람회, 코리아푸드엑스포, 서울약령시한방문화축제, 프랜차이즈박람회 등 각종 전시 박람회 운영 및 참가해 꾸준히 진안홍삼한방 홍보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특히 사업단은 진안홍삼의 판매활성화를 위해 진안홍삼전문판매장을 개설, 서울을 비롯 광주, 대전, 제주, 전주 등 대도시에 적극 홍보하는 등 진안홍삼의 소비자 접근성을 높여왔다.
 
더불어 해외시장 개척사업 통해 초기 홍콩 및 중국심양의 관리방식에서 탈피, 현재는 중국광저우, 필리핀, 대만 등 해외바이어를 통한 직접 수출을 추진하고 있어 수출물량이 점차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클러스터사업 뿐 아니라 진안군의 홍삼한방관련 사업인 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 및 판매장개설사업, 공동브랜드 활성화 사업 등 다양한 홍보마케팅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진안군의 홍삼한방 홍보마케팅 주요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2008년도부터 현재까지 진안홍삼한방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온 사업단은 2012년도 농수산식품부의 클러스터사업단 평가결과 2008년도 선정된 22개 사업단 중 9개 사업단에만 주어지는 우수사업단으로 선정돼 2억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이는 진안홍삼한방산업의 발전에 희망을 여실히 보여준 것이다.
 
사업단은 이번 평가뿐만 아니라 2010년도 및 2011년 평가에서도 각각 2억원, 6억5,000만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해 3개년 연속 우수사업단으로 선정됐다.
 
정종옥 사업단장은 "농림수산식품부의 평가결과에 우수사업단으로 선정된 것은 진안홍삼의 홍보 및 마케팅의 진안군 주요기관으로서 진안홍삼한방의 소비자 인지도향상을 위해 다양한 홍보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국내 판매장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및 수출확대를 위해 기존 바이어의 지속유지와 신규 바이어 확보에 더욱더 노력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전용성 기자/bogmoss@hanmail.net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