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홍삼한방산업 활성화 최선"친환경 클러스터사업단, 해외시장개척·전문판매장개설 등 다양한 사업 적극 홍보 추진진안 홍삼한방산업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는 진안군 친환경 홍삼한방산업 클러스터사업단(이하 사업단). 지난 2007년 농림수산식품부의 지역농업클러스터활성화사업에 공모.선정된 사업단은 2008년에 발족해 진안군의 홍삼한방산업의 홍보 및 마케팅의 주 기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주요사업으로는 농가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친환경 생산자 조직화 및 교육, 진안홍삼한방홍보 및 인지도 향상을 위한 마케팅, 해외시장개척, 진안홍삼전문판매장개설 사업 등 진안홍삼한방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친환경 생산자 조직화 사업을 통해 인삼과 약초 등 21개 품목 41개 작목반을 구성했으며 친환경 인삼과 약초 재배농가의 면적 확대를 위해 각종 사업을 추진해왔다. 뿐만 아니라 인삼의 품질관리를 위해 농가 DB 구축과 수매관리시스템(전북인삼농협 운영)을 개발해 수매효율을 높였다.
또한 각종 언론 매체를 활용, 진안삼 공동브랜드 홍보를 통한 소비자 인지도 향상에 심혈을 기울였으며 인삼캐기행사, 농어촌산업박람회, 코리아푸드엑스포, 서울약령시한방문화축제, 프랜차이즈박람회 등 각종 전시 박람회 운영 및 참가해 꾸준히 진안홍삼한방 홍보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특히 사업단은 진안홍삼의 판매활성화를 위해 진안홍삼전문판매장을 개설, 서울을 비롯 광주, 대전, 제주, 전주 등 대도시에 적극 홍보하는 등 진안홍삼의 소비자 접근성을 높여왔다. 더불어 해외시장 개척사업 통해 초기 홍콩 및 중국심양의 관리방식에서 탈피, 현재는 중국광저우, 필리핀, 대만 등 해외바이어를 통한 직접 수출을 추진하고 있어 수출물량이 점차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클러스터사업 뿐 아니라 진안군의 홍삼한방관련 사업인 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 및 판매장개설사업, 공동브랜드 활성화 사업 등 다양한 홍보마케팅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진안군의 홍삼한방 홍보마케팅 주요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2008년도부터 현재까지 진안홍삼한방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온 사업단은 2012년도 농수산식품부의 클러스터사업단 평가결과 2008년도 선정된 22개 사업단 중 9개 사업단에만 주어지는 우수사업단으로 선정돼 2억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이는 진안홍삼한방산업의 발전에 희망을 여실히 보여준 것이다. 사업단은 이번 평가뿐만 아니라 2010년도 및 2011년 평가에서도 각각 2억원, 6억5,000만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해 3개년 연속 우수사업단으로 선정됐다. 정종옥 사업단장은 "농림수산식품부의 평가결과에 우수사업단으로 선정된 것은 진안홍삼의 홍보 및 마케팅의 진안군 주요기관으로서 진안홍삼한방의 소비자 인지도향상을 위해 다양한 홍보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국내 판매장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및 수출확대를 위해 기존 바이어의 지속유지와 신규 바이어 확보에 더욱더 노력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전용성 기자/bogmoss@hanmail.net <저작권자 ⓒ 새만금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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