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서 버스 전도 17명 부상
전북대중일보 | 입력 : 2009/08/28 [10:48]
27일 낮 12시38분께 부안군 변산면 대항리 변산해수욕장 인근 도로에서 25인승 버스가 빗길에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정모씨(43.여) 등 17명이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버스는 한국건강관리공단소속 버스로 세미나에 참석하기 위해 직원 21명과 함께 서울에서 내려오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버스가 급커브 길에서 균형을 잃고 넘어진 것으로 보고 운전사 문모(29)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석하기자/heyo48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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