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 '우편마케팅 대상'

전북대중일보 | 기사입력 2009/06/10 [08:06]

우정사업본부 '우편마케팅 대상'

전북대중일보 | 입력 : 2009/06/10 [08:06]

 

전북체신청 우편영업팀 김선기씨가 '우편마케팅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의 주인공이 됐다.

'우편마케팅 대상'은 우정사업본부에서 국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월 한번씩 우편 마케팅과 고객만족 우수사례를 발굴해 주는 우정분야 최고 영예의 상으로 알려져 있다.

8일, 전북체신청에 따르면 김선기 씨가 '우편마케팅 대상'을 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노력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전한다.

김선기씨는 다양한 마케팅 기법으로 새로운 우편시장 개척은 물론 '전자상거래업체 유치 TFT'를 가동해 우체국택배 신규 물량 24만통 창출의 기반을 다지기도 했다는 것. 

특히, 뛰어난 마케팅 능력을 발휘해 전북도와 공동으로 전북쌀 등 농특산물 판촉 활동에 앞장서 올해 4월까지 95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농가 소득증대에도 많은 기여를 했다.

김선기씨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사업 발굴 및 적극적 마케팅 활동으로 전북지역 우수 농특산물 판로 개척에 매진해 시장 개방으로 어려운 농업인에게 희망을 주고싶다"며 "농가 소득 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황성조기자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