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절기 식중독예방 점검 강화

대중일보 | 기사입력 2009/09/01 [10:05]

하절기 식중독예방 점검 강화

대중일보 | 입력 : 2009/09/01 [10:05]


 

 

고창군은 지난 7월부터 펼쳐오고 있는 하절기 식중독 특별위생점검을 9월에도 더욱 강화한다고 31일 밝혔다.
현재 군은 관내 일반음식점 등 식품위생업소 700개소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해 오고 있다.
이번 점검에 행정 2명,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9명, 희망근로 5명 6개반 26명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며 민간 합동점검을 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식중독 예방을 위한 업소 청결상태, 식재료 위생적 보관 및 취급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여부, 원산지 표시, 남은 음식 사용 안하기, 종사자 개인위생상태, 식자재 및 수족관수 수거검사 등이다.
특히 활어 등 횟집 및 비가열 식품 취급업소 31개소, 해수욕장 주변 계절영업 음식점 등 22개소의 식중독 우려업소에 대해 상시 점검반을 운영하고 식자재 및 수족관수 118건을 수거, 검사의뢰 한 결과 수거한 전 업소가 ‘적합’ 판정을 받았다.
또한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일반음식점, 집단급식소, 고속도로 휴게소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6회 400여명에게 식중독예방 동영상, 식중독예방 3대 요령(손씻기, 끓여 먹기, 익혀먹기)과 남은 음식 사용 안하기 등 위생교육을 실시했으며, 최근 신종인플루엔자가 유행하고 있어 업소 점검시 손씻기 요령에 대해 더욱 강조를 하고 있다./최병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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