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해경, 신청사 준공 제2의 도약

전북대중일보 | 기사입력 2009/09/02 [10:29]

군산해경, 신청사 준공 제2의 도약

전북대중일보 | 입력 : 2009/09/02 [10:29]


군산해양경찰서는 1일 오전 10시 경찰서 강당에서 경찰관 및 각급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해양종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청사 준공식을 가졌다.

 

군산해경 신청사는 군산시 금동 옛 군산의료원 부지 15,867㎡에 지하 2층 지상 5층의 본관동과 지상 3층의 복지동, 민원동, 무기·탄약고 등 연건평 7,730㎡의 규모로 총사업비 128억원으로 지난 2007년 4월 착공해 지난달 완공됐다.

 

이날 준공식에서는 신청사 준공에 기여한 공이 큰 인성부 (주)청룡건설 대표와 신현인 (주)도원ENG 대표, 유재인 (주)ENG시스템 대표에게 해양경찰청장 감사장을, 최용식 경위와 성경환 경장, 이국연 경장에게는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길범 청장은 치사에서 “새 청사 준공을 계기로 해양경찰의 의미는 해양주권수호와 바다가족의 편안한 삶이란 것을 다시 한번 자각하면서 안전한 서해바다를 만드는 것은 물론 온정과 활력이 넘치는 국민의 해양경찰로 자리매김 하도록 더욱 노력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길범 해양경찰청장, 강봉균 국회의원, 이학범 군산시 부시장, 이래범 군산시의회의장, 이희연 군산대학교 총장, 이병주 군산지방해양항만청장, 문원익 군산시교육장, 박영조 군산경찰서장 등이 참석해 신청사 준공식을 축하했다.

 

이석하기자/heyo48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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