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실시

대중일보 | 기사입력 2009/09/08 [09:59]

2009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실시

대중일보 | 입력 : 2009/09/08 [09:59]

 

임실군은 이달부터 11월까지 3개월에 걸쳐 지역주민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표본 추출된 12개 읍?면 435가구, 900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내용은 주민의 질병이환, 사고중독, 의료이용, 건강행태, 활동제한 및 삶의 질 등 300문항에 대한 조사로 이뤄지며 설문을 통해 얻은 개인정보는 조사목적 이외에는 사용되지 않는다.
조사방법은 조사원 5명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면접조사 방식으로 이뤄지며 기 선정된 가구에는 가구선정 통지문을 이미 발송했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2008년부터 5개년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임실군은 보건복지가족부, 질병관리본부, 전북대학교와 함께 실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보건의료 정책 수립 방향과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사업에 활용코자 실시하는 지역사회 건강조사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으며 “이번 조사로 생산된 통계는 양질의 맞춤형 의료서비스 제공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인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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