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24시간 옥외진료소 설치 운영
전북대학교병원이 신종인플루엔자 검진을 받기 위해 병원을 찾는 환자들을 위한 24시간 옥외진료소를 설치했다.
7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신종플루 의심환자들의 편리한 진료와 일반 내원객 및 중증질환 환자들의 안전한 진료를 위해 신종플루클리닉을 본관 2층에서 전북지역암센터 앞 옥외진료소로 이전했다.
신종플루클리닉에서는 의사 문진부터 기본 검사, 확진 검사를 위한 검체 채취, 접수 및 수납까지 원스톱으로 모든 과정이 이뤄진다.
또한 신종플루 확진 검사를 받은 경우 RT-PCR 검사를 통해 진료 후 6시간을 전후해서 당일 검사 결과를 확인토록 했다.
신종플루가 의심되는 환자는 전북대병원 본관 앞에 있는 '신종플루 상담소'에서 1차 상담을 받고, 진료가 꼭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신종플루클리닉에서 진료 및 검사를 받으면 된다.
이석하기자/heyo486@naver.com <저작권자 ⓒ 새만금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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