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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도전 골든벨 성료
세계 각국 이주여성, 한국 문화·역사 열띤 경쟁
 
새만금일보 기사입력  2013/09/09 [06:36]

 
 
한국의 문화와 역사를 쉽게 배우고 이해할 수 있는 '제4회 다문화가족 도전 골든벨'이 지난 6일 진북문화마당에서 열렸다.
 
새만금일보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도내 14개 시.군에 거주하고 있는 중국과 일본, 필리핀, 우즈벡, 베트남, 몽골 등 세계 각국의 이주 여성 및 가족 3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50여 명의 도전자들은 이날 골든벨을 울리기 위해 한 문제, 한 문제 신중하게 풀어나갔다.
문제는 객관식과 주관식 등으로 나눠 우리나라에서 일상 생활을 하거나 한국문화를 이해하는데 필요한 단어로 출제됐다.
 
도전자들은 문제가 나올때마다 가슴을 졸이며 보드판에 답을 썼다, 지웠다를 반복했다.
 
정답이 발표될 때마다 환호와 탄식이 교차했지만 도전자들과 가족들의 표정은 모두 밝았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초반부터 탈락자가 대거 속출해 아직은 우리 문화와 역사를 이해하기가 어려운 듯 했다.
 
특히 우리나라 역사 문제가 출제되자 도전자들의 한숨소리가 여기저기서 흘러 나왔다.
 
아예 답을 적지 못하는 이들이 대부분 이었으며 엉뚱한 답을 적고 고개를 갸우뚱 하는 이들도 곳곳에서 보였다.
 
이 문제에서 예상대로 20여명이 넘는 탈락자들이 속출했다.
 
탈락자들은 패자부활전을 통해 다시금 골든벨의 기회를 노렸지만 갈수록 문제의 난이도가 높아져 고개를 떨궈야만 했다.
 
이날 골든벨의 영광은 조해숙(부안군)씨에게 돌아갔다.
 
조해숙씨는 "지난 대회에도 출전했었는데 아쉽게 중간에 탈락을 했다"며 "이번 대회는 반드시 우승하겠다는 각오로 임한 것이 좋은 결과를 가져온 것 같다"고 말했다.
 
조씨는 "이렇게 좋은 자리를 만들어주신 주최측에 감사드린다"며 "우승 상금은 가족과 함께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는데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실버벨은 마지막까지 선전한 신옥하(정읍시)씨가 차지했으며 브론즈벨 전효연(정읍시)씨, 특별상 양하엔(전주시)씨에게 돌아갔다. /이인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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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3/09/09 [06:36]  최종편집: ⓒ 새만금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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