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 개선을"

전북대중일보 | 기사입력 2009/09/11 [09:57]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 개선을"

전북대중일보 | 입력 : 2009/09/11 [09:57]

익산시의회 시정질문

 

익산시의회(의장 김병옥)는 10일,제140회 임시회를 열고 이한수 시장을 출석시킨 가운데 각종 현안과 문제점등에 대한 시정질문을 펼쳤다.

 

△김용균 의원은 정부가 통합된 지자체에 행정적, 재정적 인센티브를 내세워 자율적인 통합을 권장하고 있는 이때에 내륙의 익산시와 해양의 군산시가 통합을 선점하고 동북아의 거점 도시로 성장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수 있는 방안을 물었다.


 

△주유선 의원은 복지시설 이용자에 대한 욕구 증가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역할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만 이들의 노동강도 및 타직종, 타지역 대비 근무여건과 임금 등은 매우 열악하고 일방적인 희생만을 강요하는 실정에 있어 이는 자칫 이용자에 대한 서비스의 질 저하로 이어 질 수 있으므로 이를 방지하기 위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책에 대해 질문했다.

 

△손문선의원은 익산시 대중교통 계획 수립에 연구 용역실시결과 노선체계의 일관성 부족, 시내노선 집중, 도심의 외곽지역간 연계 미흡, 버스관련 시설 부족 등의 문제점이 도출, 이를 해결하기위해 도입한 무료 환승체계 시스템의 환승율 증가 추이 및 환승으로 인한 버스 회사의 손실 보전금과 개선사항에 대해 물었으며 버스정보시스템(BIS) 설치 및 교통정보센터 운영, 시내 외곽순환버스 노선 신설의 필요성을 지적했다.

 

△박종대 의원은 보석산업 활성화를 위해 보석박물관 전시판매센터가 명품 매장으로 재탄생 될 수 있도록 인테리어 개선과 미륵사지 사리장엄 모형을 대표적인 전시품으로 활용해 국내 우수 업체 및 브랜드 업체 유치 등 시장 개척에 노력함은 물론이고 종로귀금속 뉴타운 사업과 연계, 익산시는 제조처, 종로는 소비처 및 판매처로서의 윈윈 전략 구상 방안을 제시했다.


 

△최기재의원은 대북 지원 쌀 지원 중단 등으로 2008년산 벼 재고미가 증가되는 실정에 수확기 쌀값이 걱정되는 민큼 쌀값 적정유지를 위해 농가, 농협, RPC, 익산시가 함께하는 쌀값 조정협의회를 설치 운영할 계획과 고구마 타운 조성 계획에 대해 물었다.


 

△김정수의원은 남중동에 위치한 구 익산시 교육청이 장기간 방치되고 있어 청소년들의 탈선과 우범 지역으로 전락되어 지역 주민들의 우려와 비난이 되고 있는바 도시숲 조성계획을 수립하여 주민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등 부지 활용방안에 대해 질문했다.

 

△김세현의원은 도심지역의 공가가 각종 탈선과 우범지대로 쓰레기 투기, 겨울철 화재발생, 붕괴 위험등 안전사고와 도시미관 저해등 도심의 흉뮬로 전락되어 있으므로 도시 지역의 빈집정비도 농촌 지역과 같이 예산 지원 근거가 마련 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요청했으며, 주택밀집 지역인 구 도심권의 소공원 조성 계획에 대해 물었다.

/우병희기자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