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선사문화는 어땠을까?

전북대중일보 | 기사입력 2009/09/24 [02:20]

전북의 선사문화는 어땠을까?

전북대중일보 | 입력 : 2009/09/24 [02:20]


(사)한국고전문화연구원에서 제16회 '시민과 함께하는 아주 특별한 고전문화강좌'를 마련한다.


이번 강좌에는 전주대 인문대학 역사문화콘텐크전공 이상균 교수를 초청해 '전북의 선사문화'를 주제로 진행한다.


고고학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구석기시대에서 철기시대 그리고 삼국시대에 이르는 고고학 관련 현장 유적지에 대해 알아보며 풍부한 사진 자료와 설명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문자가 없어 기록이 남아있지 않은 선사시대와 오랜 세월을 이겨내고 우리 곁에 남아있는 문화유적을 통해 우리 선조들의 삶을 바라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


한편 이상균 교수는 전주대 역사교육과를 졸업하고 일본 동경대 고고학 석사 및 동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현재 전주대 인문대학 역사문화콘텐츠전공 교수로 활동 중이다. 또한 전북문화재연구원 이사, 한국선사고고학회 부회장, 문화재청 문화재 감정위원, 전북 문화재위원 등 활발하게 활동 중이며 저서 및 주요논문으로는 '한반도 신석기문화의 신동향',전북 서해안 지역의 새로운 매장문화유적 '한국선사고고학보' 11호, 전주지역 고고학의 연구성과와 과제 '전주학총서'1호, 백제주거의 현상과 구조적 양상 '역사한연구' 27호 등이 있다.


강좌는 26일 오후 4시 전주 교동 동학혁명기념관에서 진행된다. 참가문의 063-286-3005.


/이수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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