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자원봉사센터 릴레이 발대식

전북대중일보 | 기사입력 2009/06/12 [09:40]

진안자원봉사센터 릴레이 발대식

전북대중일보 | 입력 : 2009/06/12 [09:40]

진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태현)는 10일 고근택 진안군부군수를 비롯 김대섭 도의원, 이병희 진안읍장, 자원봉사센터운영위원, 8개면봉사단장 등 관계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자치센터 강당에서 「진안읍봉사단 발대식」을 함께 가졌다.

이번 행사는 적극적인 활동의지를 가진 진안읍에 거주하는 주민65명과 천연미용비누팀 5명, 진안어린이집 문화봉사단 20명으로 구성, 선진국형 자원봉사 시스템 형식으로 운영되며  2008년 1월 30일 진안군 동향면 봉사단을 시작으로 마령면, 백운면, 부귀면, 주천면, 정천면, 성수면, 용담면봉사단에 이어 아홉 번 째 발대식이다.

또한 “서로 나누면 행복이 두 배가 됩니다.”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어 지고 있는 ‘나눔과 참여의 깃발’이 용담면봉사단에서 진안읍봉사단으로 전달되었으며, 전라북도자원봉사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추진하는 전북북도 1?1?4물결운동 동참 및 진안군 자원봉사 실천을 위한 자원봉사 114물결운동(한달에 한번 최소 4시간은 봉사)서약식에 진안읍을 대표로 이병희 읍장, 장미애 단장, 이장순 천연미용비누팀장이 대표로 서약을 해주었다.

한편 행사 참석자들은 이날 발대식을 마치고 6월 26일 진안읍 관내 어르신 400여명을 모시고 진행되는 ‘제2회 아름다운합동결혼식 및 노인위안잔치’행사에 자원봉사를 하기로 했다.

김테현 센터장은 “7월중순경이면 11개 읍?면봉사단 구성이 완료되어 사각지대에 놓은 수혜자 11개 읍면을 대상으로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며,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고마움을 표시했다./김선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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