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신청사 맞춘 조직개편 단행

전북대중일보 | 기사입력 2009/09/29 [03:57]

도교육청 신청사 맞춘 조직개편 단행

전북대중일보 | 입력 : 2009/09/29 [03:57]

 

도교육청이 신청사 이전에 맞춰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나섰다.

 

도교육청은 효자동 신청사 시대를 맞아 새로운 교육행정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2국 2담당관 10과 체제를 그대로 유지했으며 혁신관리담당관을 폐지하고 기획홍보담당관을 신설해 정책기획조정기능을 강화했다.

 

또한 감사담당관을 감사법무담당관으로 변경해 감사와 법무기능의 조화가 이뤄지도록 했다. 

 

더불어 총무과에 기록정보담당을 신설 배치해 기록물과 정보관리가 더욱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이뤄지도록 했으며 여러 과에 분산관리 운영되던 지방교육행재정통합시스템과 나이스시스템 등을 '교육정보화과'에서 통합관리 하도록 했다.

 

이어 부서별 단위업무 중에서도 유사한 업무는 통합·조정해 교육행정 업무의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도 부교육감 소속의 혁신관리담당관이 폐지됨에 따라 행정관리담당은 기획관리국의 교육지원과 소속으로 업무를 조정했으며 성과관리담당 업무는 총무과와 기획예산과로 조정하는 등 조직이 효율적으로 운영되도록 했다.

 

/최두례기자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