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봉사, 행복한 1004DAY

대중일보 | 기사입력 2009/10/07 [22:06]

사랑의 봉사, 행복한 1004DAY

대중일보 | 입력 : 2009/10/07 [22:06]


원광대학교 병원(병원장 임정식)간호부의 간호사들이 1004 DAY를 맞아 6일 ~ 8일까지 입원환자 외래환자를 대상으로 나눔의 봉사활동을 전개,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첫날은 외래 1층 로비에서 오전 9시부터 병원의 환자 및 보호자 방문 내원객을 대상으로 무료로 혈압 및 혈당측정으로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이어 골다골증검사와 치매에 대한 리플렛 제공 및 선별검사, 환자들에게 정성스러운 발 마사지에 이르기까지 적극적인 봉사를 펼쳐 내원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원광대학병원의 1004day 행사는 각종 봉사활동은 물론, 지역사회 보건의료향상을 위한 논문발표 등을 통해 환자들과 아픔을 함께 나누기위해 마련된 간호사회 전체가 참여하는 대표적인 행사이다.
특히 그동안 임상에서 손수 체험했던 간호현장을 중심으로 이안생  간호사의 “장기요양보험제도”논문 발표에서는 한국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제도의 목적과 의도한 성과를 달성할 수 있는 발전방안을 제시했으며, 이동초 간호사의 “병원내,외MRSA 감염에 따른 코안에서의 응고효소혈청형 및 항생제 감수성 비교”논문 발표도 실시됐다.
신화자 간호부장은 "간호사회 전체가 자발적으로 봉사하는 마음으로 참여, 현장에서 환자들과 함께하며 모처럼 환하게 웃는 환자들의 모습에서 작은 봉사에 대한 보람을 느낀다“며”앞으로도 시간이 주워지는 대로 틈틈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 활동을 더욱더 활발히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우병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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