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와 만나는 시네마클래식 KOREA 무료공연
새만금일보 | 입력 : 2020/06/30 [17:29]
부안군이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지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와 만나는 '시네마클래식 KOREA'을 1일 오후 7시30분 부안예술회관 2층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는 1985년 창단돼 연120회 이상 연주하며 국내 교향악 역사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2000년 예술의 전당 상주 오케스트라로 지정돼 교향악, 국립예술단체와의 연주, 예술의 전당 기획 연주 등 현재까지 활발히 연주활동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가 역대 흥행한 영화 중 인상 깊은 곡들을 엄선해 평소 쉽게 접하지 못했을 오케스트라의 영화 OST를 라이브로 들려준다.
오케스트라의 라이브 연주와 함께 소프라노 김수연, 테너 김승직의 아름다운 노래를 선보인다.
지휘와 해설은 원주 시립교향악단 음악감독 겸 상임 지휘자인 김광현이 맡는다.
군 관계자는 “깊어가는 여름밤 가족과 함께 오케스트라의 영화 OST를 라이브의 매력에 빠져보시라 ”고 말했다.
본 공연은 만8세 이상 입장이 가능하다.
공연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안군 예술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장용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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