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BNY멜론은행, 대학생 금융아카데미 개최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21/05/11 [16:34]

전북도-BNY멜론은행, 대학생 금융아카데미 개최

새만금일보 | 입력 : 2021/05/11 [16:34]


전라북도와 BNY멜론은행은 11일 전북대학교에서 BNY멜론은행 임직원이 강사진으로 참여한 ‘대학생 금융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988년 서울 지점 개설로 한국시장에 진출한 BNY멜론은행은  이후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서울 경기지역에서 다양한 지역사회 파트너쉽 프로그램을 시행해 온 바 있으며, 올해부터는 프로그램을 전북도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금융아카데미는 전북대학교 등 지역 대학생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특강은 글로벌 금융서비스기관인 BNY멜론은행 및 BNY멜론 투자자문에 대한 회사 소개와 소속 임직원들이 패널로 직접 참여하는 자유로운 대담형식의 취업멘토링 특강으로 진행됐다.


특히, 취업 멘토링에서는 글로벌 금융기관에서 직접 근무한 임직원의 경험을 바탕으로 채용과정, 이력서 작성방법, 미래 금융업 전망, 직장 문화 적응을 위한 조언 등의 질문과 답변으로 진행됐다.
국내 금융기관과 외국계 금융기관에서의 근무환경 비교나 채용과정의 인터뷰 사례 등 현장에서 직접 근무하는 임직원들의 생생한 담화에서 학생들의 관심도가 가장 높았다.


BNY멜론은행은 전북도의 금융아카데미에 참여하는 첫번째 글로벌 금융서비스기관으로 5월 중 전주대학교에서 추가로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향후 코로나 상황이 호전되는 대로 동 프로그램을 이수한 학생을 대상으로 BNY멜론은행 서울지점 견학 및 동계 인턴쉽 과정도 운영할 계획이다.


박현주 BNY멜론은행 한국대표는 “전라북도가 개최하는 금융아카데미에 외국계 금융 기관으로서는 첫번째로 참여하게 되어 뜻 깊고 영광이다”며 “앞으로 지역 경제와 청년 교육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황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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