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특성화고 꿈키움 성장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21/05/18 [17:07]

전북교육청, 특성화고 꿈키움 성장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새만금일보 | 입력 : 2021/05/18 [17:07]

 

 전라북도교육청이 도내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들에게 취업준비금을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직업계고 학생에게 취업준비금 지급을 위한 ‘특성화고 꿈키움 성장지원사업 설명회’를 지난 18일 도교육청 강당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사업담당자 및 행정실 지출 담당자를 대상으로 사업 추진 계획과 업무처리 방법 등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직업계고 학생들의 학습동기 촉진과 직업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는 취업준비금은 학생 1인당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하며, 올해 4,000여 명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이는 도내 전체 직업계고 재학생의 약 50%에 해당하는 수치다.
취업준비금은 모든 학생들에게 일괄지급하는 것이 아닌 학교에서 개설하는 직업교육 프로그램 참여 활동에 따라 점수를 지급한다.
1학년은 진로설계·2학년 직무능력향상·3학년 현장실습 및 취업준비 등과 같이 각 학교에서 단계별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이수한 학생에 한해 점수를 부여하는 방식이다.
특히 도교육청은 취업준비금 지원 사업 취지가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별 이수 기준을 마련하고, 별도의 규정이나 지침을 통해 프로그램별 이수 기준을 객관적으로 관리해 줄 것 등을 당부했다.
학생이 적립한 점수는 1점당 1만원으로 환산, 5점 단위로 전자카드인 ‘꿈키움카드’에 적립해준다. 적립된 점수는 꿈키움카드 가맹점에서 사용하면 된다.
학교와 교육청은 꿈키움카드 가맹점을 지속적으로 모집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직업교육활동, 건강증진과 관련된 업종이어야 한다. 주요 선정 대상 업종은 큐넷, 서점, 문구점, 독서실, 스터티카페, 안경점, 미용실, 사진관, 자동차운전전문학원, 중장비학원 등이 있다.
도교육청 직업교육담당 장학사는 “특성화고가 신입생 충원률 감소, 취업률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취업준비금은 학생들의 학습동기를 촉진하고,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미래 직업인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염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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