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그린뉴딜 1번지로 조성해야"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21/06/06 [23:26]

"새만금, 그린뉴딜 1번지로 조성해야"

새만금일보 | 입력 : 2021/06/06 [23:26]

 


전북도가 4일 기획재정부를 찾아 새만금을 그린뉴딜 1번지로 조성할 수 있도록 요청했다.


각 중앙부처는 지난달 31일 기획재정부로 부처별 예산편성안을 제출했고 이날은 기재부의 1차 심의가 시작되는 시점이다.


이에 우범기 정무부지사는 기획재정부 김완섭 예산총괄심의관, 임기근 경제예산심의관 등 기재부 핵심 인사를 방문해 전북도 쟁점 사업들이 정부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설득작업에 들어갔다.
우 부지사는 먼저 소형 무인선, 무인잠수정 등 소형 해양무인이동체 기술 검증에 특화된 플랫폼 구축을 통한 미래기술확보를 위해 새만금지역에 ‘소형해양무인시스템 실증플랫폼 구축사업’이 정부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달라고 요청했다.


소형해양무인시스템은 고부가가치 기술로 관련 글로벌 시장은 연평균 14%씩 성장하고 있으나 국내 검증 기술 부족으로 사업화 및 시장 진입에 어려움이 존재하고 있다.
이에 새만금 내해는 실제 바다와 유사한 환경의 정온수역을 이루고 있으며 해양무인시스템 성능평가를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어 실증 인프라 구축을 통한 시장 진입을 위해 국가재정 투입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소형해양무인시스템 실증플랫폼사업이 구축되면 국제 경쟁력이 취약한 국내 해양 ICT 업체 제품의 시장경쟁력 강화에 따른 매출 증대는 물론 제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 집적단지로 육성이 기대된다.


이어 우 부지사는 새만금에 세계 최대규모(3GW)의 재생에너지단지 조성 중으로 새만금 관광레저용지 1지구내 글로벌청소년리더센터 인근에 재생에너지를 활용하고 4차산업 혁명시대에 걸맞은 조형물을 설치해 새만금의 글로벌 도시브랜드를 창출할 수 있도록 ‘새만금 재생에너지 랜드마크 건립사업’에 국비 5억원 반영도 건의했다.


재생에너지 랜드마크 건립사업은 재생에너지와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해 내부에는 VR, AR 체험관과 E-게임장, 실내드론경기장과 K-팝 홀로그램 공연장과 외부에는 레이저 및 미디어파사드 연출로 표현될 예정이다.


아울러 새만금에 구축된 1단계~2단계 모빌리티 실증 인프라에 이어 3단계 최종 실도로 실증단계 구축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모빌리티 실증지역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도는 기재부 예산심의가 끝나는 8월말까지 정부예산안 최다 확보를 위해 도, 시.군, 정치권이 힘을 모아 총력 전개할 계획이다.
송하진 지사를 필두로 지휘부 등이 기재부 등 부처 릴레이 방문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며 쟁점사업에 대해서는 국회를 방문해 도움을 요청할 계획이다.


특히 7월 16일에는 14개 지역 시장?군수를 포함, 지역 국회의원과 도 및 시.군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하는 등 시.군, 정치권과의 공조 활동 시스템을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이다./이인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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