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다움이 빚어낸 대한민국 리더도시 전주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21/07/01 [14:57]

전주다움이 빚어낸 대한민국 리더도시 전주

새만금일보 | 입력 : 2021/07/01 [14:57]

▲ 전주송천수소충전소 준공식     ©

 
 전주가 대한민국의 행복한 변화를 이끄는 리더도시로 우뚝 서고 있다. 이는 전주시가 지난 민선 7기 3년 동안 전주다움과 자유로운 상상력,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도전정신으로 새로운 도시 모델을 만들어왔기 때문인 것 으로 풀이된다. 특히 코로나19의 위협 속에서도 시민들의 안전한 울타리가 돼줬고, 시대정신을 반영한 다양한 혁신정책들도 가장 앞장서 추진하고 있다. 민선 7기 3주년을 맞이해 전주시의 노력과 성과를 살펴봤다. 〈편집자 주〉

 

▲ 멸종위기 맹꽁이, 삼천에 새 보금자리.     ©

 

△ 도전하는 도시 전주
 전주시는 지난 3년간 대한민국의 더 나은 미래를 선도할 수 있는 다양한 국가사업에 선정됐으며, 도시 발전에 필요한 기반시설도 대거 확충했다. 이를 통해 오늘을 살아가는 시민들의 삶의 질을 한 단계 끌어올렸을 뿐 아니라,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성장 발판도 마련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대표적으로 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가관광 거점도시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으며, 도시 활동의 핵심인 주거와 교통 분야에서 수소에너지를 활용하고 실증하는 수소시범도시로 선정돼 정부가 대한민국 혁신성장의 열쇠로 육성하는 수소 산업을 선도할 수 있게 됐다. 또, 아프고 몸이 불편한 전주지역 어르신들이 병원에 가지 않고도 자신의 집에서 편안하게 요양할 수 있도록 돕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도시로서 새로운 복지모델도 만들어가고 있다. 한 마디로 대한민국의 관광·경제·복지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도시인 전주에서 시작돼 대한민국 전역으로 뻗어나가는 셈이다.

 

▲ 상가 임대료 상생선언.     ©

 

 4대 국가기관을 유치한 것도 전주시의 도약을 앞당길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4대 국가기관은 전북지역 4만여 보훈대상자에게 양질의 전문 요양서비스를 제공할 국립보훈요양원, 덕진동 옛 법원·검찰청 부지에 들어설 로파크, 대한민국 탄소산업의 콘트롤타워인 한국탄소산업진흥원, 중소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할 중소기업연수원이다.

 3대 국가사업도 추진된다. 세계적인 독립영화의 중심지가 될 전주 독립영화의 집이 조성되고, 35년 된 전주역사도 아름다운 역사로 전면개선된다. 우리 고유의 정서와 문화를 토대로 신한류 콘텐츠를 생산하는 전진기지가 될 한국문화원형콘텐츠·체험 전시관도 생긴다.

 

▲ 생태동물원     ©

 

 시는 이와 함께 첨단벤처단지 혁신창업허브와 신성장융복합 지식산업센터, 기술창업성장지원센터 등 국가주도 지식산업센터 3개소를 유치하고, 산학융합플라자 등 산학협력 성장거점도 조성하는 등 미래성장 발판도 착실히 만들고 있다.

 여기에 전주 탄소소재 국가산업단지 조성에 착수하는 등 대한민국 탄소산업 1번지 위상을 착실히 다졌으며, 국내·외 금융기관을 유치하는 등 금융도시 조성에도 매진했다. 동시에 시는 2025 드론축구 월드컵도 착실히 준비하고, 프랑스·미국·영국 등 세계가 주목한 글로벌 여행도시로 급부상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시는 전주특례시 지정 필요성을 꾸준히 어필한 결과 특례권한 부여를 위한 근거를 마련했으며, 국가예산 1조원 시대와 지방재정 2조원 시대를 열기도 했다.

 

▲ 서노송예술촌     ©

 

△ 리드하는 도시 전주
 전주시는 미래성장 발판을 마련하는 동시에, 시대정신을 반영한 다양한 정책들을 꾸준히 내놓으며 대한민국을 선도해왔다. 대표적으로 시는 △착한 임대운동 △재난기본소득 지급 △해고 없는 도시 상생선언 등 코로나19 위기극복 3대 정책을 가장 앞장서 추진하면서 위기에 빠진 시민들을 구해냈다. 이 3대 정책은 전국으로 확산돼 대한민국 표준으로 자리 잡았다.

 코로나19 발생 이전에도 시는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혁신도시 공공기관 지역인재 30%이상 의무 채용 법제화를 이끌고, 건강검진 대상에서 제외된 미취업 청년과 전업주부 등을 포함하는 청년건강검진을 전국 최초로 도입하여 법제화를 이끌어내는 등 정책혁신에 앞장섰다.

 

▲ 야호 아이숲     ©

 

 무주택 서민들을 위한 전주발(發) 부동산 정책도 전국으로 확산됐다. 시는 과도한 임대료 인상으로 힘겨운 서민들을 위해 민간임대아파트 임대료의 과도한 인상을 억제토록 한 법률 개정을 이끌었으며, 심사제도의 투명성을 강화한 전주시 아파트 분양가 심사제도도 전국으로 확산됐다. 부동산 투기세력으로부터 실거주 수요자를 보호하기 위한 아파트 거래 특별조사단도 가동되고 있다.

 동시에 시는 첫마중길 등 차가 아닌 사람이 도로의 주인이 되는 정책을 추진하면서 ‘사람중심 도로 설계’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사고보험료 지원 제도 역시 전주에서 시작돼 전국으로 점차 확대되고 있다.

 

▲ 전라감영 재창조 복원 '첫 삽'     ©

 

 대한민국 리더도시 전주는 사회적 약자를 먼저 생각하는 시정을 구현하기도 했다. 중증장애인 일자리 카페를 9개소를 만들고, 전국 최초로 청각장애인 수어통역사와 발달장애인 사서를 채용하는 등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앞장선 것이 대표적이다. 동시에 △발달장애인 훈련센터·장애인 맞춤훈련센터 통합 유치 △발달장애인 거점 병원·행동발달센터 지정 △발달장애인 치유와 자립을 돕는 치유농장(케어팜) 조성 등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도울 직업·의료·치유의 3대 기반도 다졌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다목적 체육시설인 어울림 국민체육센터도 들어섰다.

 

▲ 전주시 국가관광거점도시 선정 기자회견     ©

 

 특히 시는 아침밥을 굶는 아동·청소년을 위해 매일 아침 도시락을 전달하는 ‘밥 굶는 아이 없는 엄마의 밥상’ 사업을 꾸준히 전개, 대한민국 지방자치시대를 대표하는 복지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주시와 시민이 함께 차리는 엄마의 밥상은 현재 매일 새벽 310명의 아동·청소년에게 따뜻하게 배달되고 있다.

 이밖에 서민들의 주거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한 전주형 사회주택(6개소)과 주거위기계층 임시 거주시설(14호)도 운영하고 있으며, 금융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금융복지상담소 운영을 통한 부실채권 소각 등에도 힘썼다. 전주시 복지재단인 전주사람도 출범돼 제도권 밖에 놓인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있다.

 

▲ 전주역 앞 첫마중길     ©

 

△ 혁신하는 도시 전주
 전주시는 미래의 모습을 바꿀 정책 혁신과 더불어 전주다운 도시재생을 토대로 시민들이 생활하는 도시공간도 변화시켜 왔다. 먼저 구도심 일대는 역사도심 기본계획 및 지구단위 계획이 수립돼 무분별한 개발이 제한되고 있으며, 조선시대 호남과 제주를 관할한 전라감영도 70년만에 재창조 복원되는 등 조선왕조 500년 역사가 복원되고 있다.

 

▲ 전주형 통합돌봄 출범식     ©

 

 성매매집결지인 선미촌도 공권력을 동원한 물리적 방식이 아닌 점진적 문화재생을 통해 문화와 예술의 공간인 서노송예술촌으로 재탄생되면서 과거 반세기 동안 보이지 않는 산맥처럼 도시를 가로막던 장벽이 점차 허물어지고 있다. 25년간 방치된 산업단지 내 폐공장은 팔복예술공장으로 다시 태어났다. 자동차 매연으로 가득했던 전주역 앞 대로는 ‘첫마중길’로 변화해 새로운 전주의 첫인상으로 자리매김했다. 예술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서학동은 예술인과 지역주민이 상생하는 서학동예술마을이 됐다. 나아가 도시 전체가 세계 유일의 ‘도심형 슬로시티’로 재인증을 받아 전주가 도시의 정체성을 지키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도시임을 재확인했다.

 

▲ 책 놀이터     ©

 

 동시에 시는 시민 손으로 만든 ‘지속가능 생태도시 종합계획’과 ‘천만그루 정원도시 종합계획’의 미래전주 2대 도시계획을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생태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도시 전체가 공원이 되는 천만그루 정원도시를 목표로 수많은 정원과 생태호수공원을 만들었고, 생물다양성이 살아있는 진정한 생태도시가 되기 위해 맹꽁이·늦반딧불이·수달 등 멸종위기 동식물의 서식지도 복원했다. 콘크리트 바닥과 쇠창살로 된 감옥형 우리였던 전주동물원도 동물들이 행복한 생태동물원으로 탈바꿈됐다.

 

▲ 특화도서관 릴레이 개관식     ©

 

 나아가 시는 더 나은 미래를 열기 위해 야호 생태 숲 놀이터와 야호 책 놀이터, 야호 예술놀이터, 야호학교, 야호부모교육 등 전주시 야호 5대플랜을 중심으로 도시 곳곳에 미래세대를 위한 혁신공간도 만들어왔다. 전주시립도서관 꽃심에는 국내 최초로 트윈세대 전용공간인 ‘우주로 1216’이 조성됐으며, 시청 로비 책기둥도서관처럼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특화도서관들도 속속 생겨나고 있다.

 

▲ 팔복예술공장     ©

 

 김승수 전주시장은 “전주시는 민선6기에 이어 민선7기 3년 동안 사람, 생태, 문화의 가치를 굳건히 지켜왔고, 가장 전주다운 힘으로 가장 세계적인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 달려왔다”면서 “앞으로도 전주에서 산다는 것이 자랑이 되는 도시, 전주사람이라는 것이 자부심이 되는 도시,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꼭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염형섭 기자

 

 

<김승수 전주시장 인터뷰>
“전주다움으로 더 담대한 미래를 열겠습니다”


“전주는 코로나19라는 예측불허의 위기 속에서도 상상력과 용기, 그리고 연대의 힘으로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왔습니다. 그 덕분에 전주라는 도시의 가치는 우뚝 솟았고 전주사람이라는 자부심도 커졌습니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지난 민선 7기 3년은 전주가 대한민국 리더도시로 도약한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특히 김 시장은 “전주는 누구도 예측하지 못한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위기상황에서도 결코 좌절하지 않았다”며 “착한 임대인 운동, 전주형 재난기본소득, 해고 없는 도시 선언 등 한발 앞서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극복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는 전주가 그동안 원하는 것을 꿈꾸는 상상력, 상상을 현실로 만들 줄 아는 용기, 협력을 통한 사회적 연대를 통해 미래로 나아가는 힘을 길러 왔기에 가능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김 시장은 “변화의 속도에 올라탈 수 있어야 지역의 미래도 열어갈 수 있으며, 절박한 질문과 지혜로운 실천만이 우리를 미래로 데려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주는 변화와 혁신을 멈추지 않고 다가오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빠른 일상 회복에 총력을 기울여 시민과 함께 더 담대한 미래를 향해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염형섭 기자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