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복지환경위, 폐기물매립시설 새 추천위원 선출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21/09/16 [16:20]

전주시의회 복지환경위, 폐기물매립시설 새 추천위원 선출

새만금일보 | 입력 : 2021/09/16 [16:20]

 

 

 

 

 전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16일 전주권광역폐기물매립시설 주민지원협의체 추천위원 선출에 관한 회의를 열어 4명의 위원을 선출했다.
 이날 상임위원들은 투표를 통해 안병장 전 위원장을 포함한 4명의 위원을 선출했다. 전주시의회는 이번에 상임위에서 결정한 안을 다음달 열리는 제385회 임시회 본회의에 상정해 처리할 계획이다. 의회는 또 새로 결정된 4명의 위원을 집행부에 통보해 새 주민지원협의체가 구성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복지환경위는 선출된 4명의 위원과 협의를 통해 성상검사에 관한 기준과 주민감시요원의 활동 범위 등도 새로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의회와 선출 위원들은 국민권익위원회의 권고 사항을 수용해 주민지원협의체 운영에 필요한 필수 경비를 제외한 주민지원금을 전주시가 직접 집행키로 한 내용을 협약에 포함키로 했다. 또 성상검사에 관한 기준도 새로 마련하고, 주민감시요원의 활동범위나 해촉 가능 여부 등도 새 협약에 넣는 등 폐기물 처리와 관련해 시민 불편이 야기되는 일을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키로 했다. 복지환경위원회 서난이 위원장은 “저희 의회는 이러한 협약 개정이 원칙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감시할 것이며 전주시의 협약 개정과는 별개로 「전주시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촉진 운영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조례」 개정을 통해 전주시의 폐기물처리시설 행정이 상위법령의 범위를 벗어나지 않고, 원칙에 근거해 더욱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염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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