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거점도시 전주 ‘안심여행’ 캠페인 벌인다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21/09/16 [16:20]

관광거점도시 전주 ‘안심여행’ 캠페인 벌인다

새만금일보 | 입력 : 2021/09/16 [16:20]

 

 전주시는 추석 연휴기간인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전주한옥마을 일원에서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안심여행 캠페인을 벌인다.
 안심여행 캠페인에서 시는 자체적으로 선정한 안심관광지 10선과 테라스가 있는 맛집, 코로나19 예방 여행가이드 등을 홍보하고, SNS 이벤트도 연다.
 안심관광지 10선으로는 △전주한옥마을 △자만벽화마을 △전라감영 △남부시장 청년몰 △전주동물원 △팔복예술공장 △전주수목원 △덕진공원 △기지제 수변공원 △문회루(전북대) 등 밀폐공간이 아닌 야외에서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관광지 위주로 소개된다.
 시는 또 안심서약인증 이벤트도 준비했다. 한옥마을 관광안내소에 비치됐거나 캠페인을 통해 수령한 서약종이를 활용해 안심여행 인증사진을 촬영한 뒤 개인 인스타그램에 #관광거점도시전주 #안심관광 #전주 등의 태그와 함께 올리면 모바일 커피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시는 한옥마을 내에 방역수칙 준수를 독려하는 방송을 송출하는 한편 관광안내소 5곳의 방역에도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서배원 전주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추석연휴를 비롯한 가을철 여행을 위해 철저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부탁드린다”며 “가을의 전주는 단풍으로 유명한 전주한옥마을과 최근 야경으로 인기있는 기지제 등의 관광지를 비롯해 전주비빔밥 축제, 조선팝 페스티벌 등 콘텐츠가 다양한 만큼 전주를 방문해 안전하게 안심하며 즐기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염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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