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정 군산시부시장에 박수를 보낸다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23/03/28 [21:14]

김미정 군산시부시장에 박수를 보낸다

새만금일보 | 입력 : 2023/03/28 [21:14]

 

▲ 순정일 편집국장 대우     

군산시청 창사 이후 여성 지휘관인 김 부시장은 불·편법으로 얼룩진 민원현장 파악 및 대책 마련을 위해 관련부서 과장들을 대동해 현장에 나선 것은 이례적이어서 소식을 접한 시민들로 부터 경례의 박수를 받고 있다.

또 현장을 동행한 과장들도 뜻밖의 일이긴 하지만 그동안 부서 개별 현장 지도 단속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합동으로 현장을 조사하는데 일조한 부시장님의 통솔력에 놀랐다고 귀뜸했다.

한마디로 대단한 분이다.

본지 기사를 접한 김 부시장은 3월 23일 오후 2시 민원 관련 해당 9개 부서 과장들을 대동해 장자도 현장 곳곳을 둘러보며 모두 확인했다.

이곳 장자도는 관광지로 떠 오르면서 무허가 건축물 등 무신고 음식업 영업행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관광객 및 인근 주민들의 신고로 군산시 각 부서가 골머리를 앓아왔다.

이에 필자는 제보에 의해 현장 취재를 해 본 결과 과연 이곳이 관광지가 맞은지 눈을 의심할 정도로 험난한 모습을 볼 수 있어 3월 14일, 16일일자 두번에 걸쳐 지적의 보도를 한 바 있다.

문제의 이곳 장자도는 관광지로 자리매김 되면서 하루 평균 200명~ 300명의 관광객들이 찾고 있으며 주말 및 공휴일에는 2,000여명에서 2,500여명이 몰려오는 유일한 관광명소로 떠오르는 곳이어서 군산시가 더 많은 관광객 유치를 위해 여러가지 볼거리 기획을 하고 있는 천혜의 도서지역이다.

그러나 현재까지는 이곳 지역은 거의가 무허가 주택에서 상가로 변형시켜 비위생적 음식업을 하는 가 하면 심지어 관광객들이 머물 수 있는 숙박업소(펜션)마져 무허가 건물이어서 불시에 화재 등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이 뒤따르고 있는 곳이어서 사후 대책 에도 헛점을 남기는 곳이다.

또 무허가 건물에서 영업행위로 인해 각종폐수를 바다로 흘려보내는 환경공해 발상에 대한 문제점 또한 크다.

게다가 허가나 영업신고 없이 영업을 하다보니 식품의 원산지 표시는 전무한 상태에 카드체크기 사용도 할 수 없어 편법으로 타 업소의 명의를 빌려 발행하는 가하면 현금영수증은 발행할 수도 소비자가 받을 수도 없는 상황이다.

군산시는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이 늘어나자 이들의 편의를 위해 2019년 7월, 730여평의 대지위에 당시 2억1,700여만의 혈세를 투입해 공용주차장을 마련해 관광객들의 편의상 1시간을 무료 주차토록 하고 인근 상가에서 1만원이상 음식을 시식하면 1시간을 더 연장해 준다는 편의를 제공해 주고 있다.

하지만 군산시 교통행정과는 무허가 건물에서 호떡 한개 2,500원에 판매하는 곳에서 타 업소의 명의로 간이영수증에 호떡 1만원 이라는 표시만 해주면 주차시간을 연장해주는 부정적 행정으로 일괄하고 있어 불법을 부추겨 왔다.

군산시는 이곳 장자도를 관광지의 낙원을 조성할 목적으로 관광안내원 배치는 물론 주차장 관리를 위해 5명의 기간제 직원을 고용 1인당 월간 200여만원을 지급, 월간 총 1,000여만원을 지급해 주고 있다.

그런데 주차장에 들어오는 수입은 고작 평일은 하루 5,000원에서 2만원까지 주말 및 공휴일은 10만원에서 15만원에 불과하다.

김 부시장은 해당 관계 과장들과 2시간이 넘도록 현장을 돌아보고 1, 2차에 걸쳐 구체적인 처리 대책 등에 대한 회의를 진행하며 군산 대표 관광명소의 위상에 맞게 쾌적한 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소관 부서별로 신속한 대책 이행 및 지속적인 단속과 점검에 만전을 기해야할 것이며 관련기관과의 협조를 얻어 불,편법행위를 근절시키는데 최선을 다 하라고 지시했다.

김 부시장은 이뿐아닌 군산시의 발전을 위해 군산시 칸막이 없는 행정·자율적 협업을 위한 '협업이음데이'를 추진하고 있다.

또 살고 싶고 투자하고 싶고, 방문하고 싶은 군산 만들기에 머리를 맞대야 한다고 주장하며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군산만의 매력있는 도시브랜딩을 만들어야 한다고 역설하고 있어 군산시 발전에 큰 힘이 되고 있다.

김미정 부시장은 1969년 12월 전주출생으로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2000년 3월 전주시 총무과 지방행정사무관으로 공직에 몸을 담고 2022년 전북도 자치행정국을 끝으로 2022년 10월 군산부시장으로 인사된 실력가다.

조심스럽게 하는 말이지만 김미정 부시장 같은 인물이 국회에 입성 또는 지방자치단체장으로 활약한다면 지역 경제활성화는 물론 공직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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