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울토마토·참외 등 과채류 가격 많이 올라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24/05/08 [15:47]

방울토마토·참외 등 과채류 가격 많이 올라

새만금일보 | 입력 : 2024/05/08 [15:47]

 

 

토마토, 참외, 오이 같은 주요 과채류 가격이 전달보다 하락했지만 여전히 지난해보다는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방울토마토 소매가는 1kg당 1만748원으로 1년 전보다 42.2% 올랐다. 

5년 평균가격에 비해서는 50.2% 비쌌다.

참외는 10개에 2만7,896원으로 1년 전과 비교하면 35.6%, 평년가격과 비교하면 36.1% 비싼 수준이다.

올해 참외는 2월에 눈·비가 자주 내리는 등 날씨가 좋지 않아 농사가 다소 부진했으나 최근 생육이 호전되고 있다. 

5월 들어 공급량이 늘고 있지만 아직은 가격이 비싼 편이다.

다른 과채류도 1년 전과 비교하면 가격이 만만치 않다.

멜론(상품)은 1개에 1만5,950원으로 1년 전과 비교했을때 16.78% 올랐으며 평년 대비 27.92% 비싸졌다.

토마토(상품)은 1kg에 5,880원으로 1년 전보다 12.64% 올랐으며 평년 대비 20.71% 비싸졌다. 

수박(상품)도 1개당 2만4,659원으로 1년 전보다 19.19% 올랐고 평년과 비교해 20.92% 비싸졌다.

2월 중순~3월 상순에 수박을 심은 농가에서 초기 일조량 부족으로 뿌리 활착 불량 등 생육 지연이 있었다. 

그러나 기온이 높아지면서 현재 대부분 생육을 회복했다는 것이 농식품부의 설명이다.

지난해 수확해 1년간 저장하는 사과와 배는 여전히 비싸다. 

사과와 배는 지난해 기상 재해 여파로 생산량이 약 30% 정도씩 감소했다.

사과(후지·상품) 10개 소매가는 2만6,851원으로 1년 전, 평년과 비교하면 각각 12.52%, 3.94% 비싸졌다.

배 소매가는 10개(신고·상품)에 4만9,516원으로 전년 대비 79.84% 올랐으며 평년 보다 34.02% 비쌌다.

반면 수입 과일은 정부 직수입 물량 공급에 따라 저렴해졌다. 

바나나 100g당 소매가격은 259원으로 1년 전보다 21.8% 하락했고 망고 1개 소매가는 4017원으로 17.4% 내렸다.

오렌지(미국) 10개 소매가는 1만4,776원으로 1년 전보다 7.2% 내렸다./이인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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