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노후 산단 재생사업에 따라 설립된 ‘더메이호텔’(전주시 팔복동)이 영업개시 4년 만에 한국관광협회중앙회의 4성 호텔 인증을 받았다.(인증일 2024년 4월 23일). 더메이호텔은 4성 호텔 인증을 위해 객실을 기존 33개에서 51개로 늘렸고, 룸서비스와 헬스장, 레스토랑 등의 부대시설을 추가했다. 4성 호텔 인증은 전주에서 2번째다. 더메이호텔은 호텔 인증을 기념해 지난 17일 오후 1시 현판식을 열었다. 더메이호텔은 그동안 전주지역 노후 산단 재생 사업과 관련해 행복주택 건설 지원을 위해 건축부지를 기부채납했다. 지난해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현금 10억 원을 기부해 전북특별자치도 나눔명문기업 1호로 선정됐다. 또한 매년 어린이날마다 지역 내 아동복지시설 보호아동 등 200여 명에게 호텔 식사제공과 선물을 후원하고 있으며, (사)꿈드래장애인협회와 공동으로 부부 11쌍을 위한 결혼식 대관과 식사를 후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더메이호텔은 “설립 53주년이 된 향토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더 나은 서비스로 사랑받는 호텔로 성장하겠다”고 약속했다. /황승훈 기자 <저작권자 ⓒ 새만금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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