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전주시 방문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24/06/18 [16:06]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전주시 방문

새만금일보 | 입력 : 2024/06/18 [16:06]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18일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처음으로 전주시를 공식 방문해 도정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김지사는 이날 오전 시청 브링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전주·완주통합이 필요하나 전주시와 완주군을 비롯한 전북 전체 의견을 수렴해야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김 지사는 “전주완주 통합은 많은 분들이, 특히 전주시민들의 오랜 바람이다. 저와 우범기 사장님의 공약이기도 하다”면서 “저도 당연히 통합이 전북 전체발전에 꼭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다만 김 지사는 "통합이 우리 전체의 발전과 미래를 위한 축제가 돼야 하는데 통합 과정에서 지나치게 갈등이 생기면 (통합이) 되고 나서도 큰 후유증이 생길 것"이라며 "중요한 것은 통합 과정에서 완주군민들이 지나치게 상처를 받아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기자단 환담과 전주시의회 방문 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한 김 지사는 이날 시민과 전주시 직원 등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강당에서 열린 ‘도민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도정 철학을 공유했다.

 또한 △전주 장애인체육복지센터 건립 △전주 MICE 복합단지 조성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 개정 추진 △전주권 국도대체우회도로(우아~신리) 구축 등 전주시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됐다.

 특히 시는 이날 도지사와의 만남에서 ‘전주의 큰 꿈을 향한 전주 대변혁의 첫걸음’을 내딛는 중요한 사업 중 하나인 전주 MICE 복합단지 조성에 대한 전북특별자치도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하기도 했다.

 김 지사는 도민과의 대화에 이어 사회복지시설인 평화사회복지관을 찾아 시설 관계자와 이용자들을 격려하고, 주요 사업을 청취했다.

 이날 김 지사는 남부시장 상인회장 및 전주시 자생단체장들과 장보기 행사를 가진 후 오찬을 끝으로 공식 방문 일정을 마무리했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날 “전주는 도청 소재지이자 전북특별자치도의 중심도시로 전주시가 발전해야 전북이 더 큰 발전을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북과 전주의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전주시를 방문해 전북과 전주 발전을 위한 비전을 공유해주신 김관영 지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전주가 강한 경제를 토대로 다시 전라도 제일의 도시로 성장하고, 새로운 시대를 견인하는 대한민국의 대표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전북도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염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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