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중심 수족구병 한 달 새 급증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24/06/26 [16:23]

영·유아 중심 수족구병 한 달 새 급증

새만금일보 | 입력 : 2024/06/26 [16:23]

 

 

 

 

최근 영유아를 중심으로 수족구병 환자가 급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26일 질병관리청이 운영하는 수족구병 표본감시 결과에 따르면 방문 외래환자 1,000명당 수족구병 (의사)환자분율은 6월 2째 주 기준 34.1명으로 최근 4주간 2.3배 증가했다.

환자가 늘어나면서 5월 5째 주부터 코로나19 유행 이전에 수족구병이 크게 유행했던 2019년의 동 기간보다 높은 수준의 증가 추세다.

연령별로는 0세-6세에서 전체 환자의 90.2%(49.3명/1,000명), 7세-18세에서 9.7%(8.9명/1,000명)발생했다.

특히 수족구병 병원체 감시 결과 중증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는 엔테로바이러스 71형(EV-A71)의 발생이 5건 확인돼 전국적인 확산세를 분석하고 있다.

수족구병은 기온이 따뜻해지는 6월~7월 사이에 많이 발생하는데 최근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일본, 대만, 싱가포르 등의 국가에서도 증가 사례가 확인되고 있다.

수족구병은 예방백신이 없어 개인위생 및 환자관리가 매우 중요하며 수족구병을 예방하기 위해 환자가 있는 가정에서는 기저귀 뒤처리 후 환자를 돌본 후 반드시 손씻기, 배설물이 묻은 의류는 깨끗하게 세탁하는 등 철저한 위생 관리가 필요하다./이인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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