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비빔밥·삼계탕 전국서 가장 비싸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24/07/09 [16:26]

전북 비빔밥·삼계탕 전국서 가장 비싸

새만금일보 | 입력 : 2024/07/09 [16:26]

 

 

 

 

 

 

전북 대표 음식인 비빔밥과 삼계탕 가격이 전국에서 가장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9일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도내 주요 외식 메뉴 가격이 올해 초와 비교해 약 2%∼5%가량 올랐다.

먼저 지난달 비빔밥 평균 가격은 1만1,600원으로 올해 1월(1만1,290원) 보다 310원 올랐다.

비빔밥 평균 가격이 1만원대를 넘은 곳은 전북과 서울(1만885원) 두 곳 뿐이다.

도내 비빔밥 평균 가격은 지난 2021년 1월(8,900원) 이후 가장 높은 가격대를 유지해오고 있다.

여름철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의 경우 1만7,000원으로 올해 1월(1만6,500원)보다 500원 올랐다.

물가가 가장 높다는 서울보다 비싼 가격이다.

다른 외식 메뉴들의 가격도 오름세다. 

여름철 많이 먹는 냉면은 올해 1월(9,200원) 보다 600원 오른 9,800원으로 1만원대 진입을 목전에 두고 있다.

자장면은 6,400원에서 6,500원으로, 칼국수는 8,400원에서 8,550원으로, 김밥은 3,010원에서 3,110원으로 각각 올랐다.

이처럼 외식물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면서 서민들의 한숨도 깊어지고 있다.

직장인 최모씨는 "매일 밥을 사먹어야 하는데 물가가 너무 오르다보니 너무 부담이 된다"며 "그렇다고 도시락을 싸가지고 다닐 수 도 없고 답답할 따름"이라고 토로했다./이인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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