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강우용)는 19일 도내 외국인근로자 활용업체 대표자 및 임직원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을 위한 외국인근로자 활용 방안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 고용허가제 외국인력(E-9)쿼터를 12만명에서 16만5천명으로 확대하고 신규 허용업종 추가 등 개선된 인력정책 및 활용 방안과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지원사업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고용허가제 소개 △도입 절차 및 재입국 제도 △점수제 배점 항목·기준 △외국인력(E-9)활용 제도개선 현황 △외국인근로자 지원제도 등을 설명하고,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강우용 중기중앙회 전북지역본부장은 “고용허가제의 확실한 이해 제고 및 개선된 인력정책으로 외국인 근로자 채용을 희망하는 도내 중소기업에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향후 지속적인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결과 외국인 근로자가 필요로 하는 지원정책을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황승훈 기자 <저작권자 ⓒ 새만금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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