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문화전당이 가을의 풍요로움과 따뜻한 감성을 담은 ‘풍요(?饒), 가을빛의 향연’ 판매 기획전을 오는 11월 30일까지 전주공예품전시관에서 진행한다.
전주한옥마을에 위치한 전주공예품전시관은 판매관의 공예품을 계절감을 느낄 수 있도록 매 시즌 새롭게 디스플레이하는 서비스를 제공, 이번 기획전은 앞서 진행된 △3~5월, ‘가족, 물오름, 잎새, 푸른달’ △6~8월,‘풍류-바람과 함께 노닐다’ 에 이은 세 번째 연출이다.
이번 기획전은 가을시즌을 겨냥해 과실을 맺고 수확하는 가을의 풍성을 드러내는데 주안을 두고 ‘풍요로운 부엌세간’을 주제로 선정, 소반과 여러 가지 세간사리 등을 디스플레이해 공예 작가들의 섬세한 손길을 가을의 계절에 담아내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기획전 기간 동안 판매관에서 2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가을의 색채를 담아 디자인된 고급 스카프를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도영 한국전통문화전당 원장은 “이번 기획전은 가을을 맞아 전주공예품전시관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가을의 풍요로움과 따뜻함을 전달하고자 연출됐다”며 “손의 온기를 담은 특별한 공예품들과 함께 특별한 가을을 보낼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이인행 기자 <저작권자 ⓒ 새만금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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