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문화전당이 ‘2024 전주국제한지산업대전’에 참가할 한지 상품 판매 및 체험 부스 참여업체를 9월 6일까지 모집한다.
‘2024 전주국제한지산업대전’은 전주한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한지를 체험하고 소통하는 전주를 대표하는 문화 행사로 10월 9일부터 13일까지 전주종합경기장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올해는 더 커진 규모로 시민들의 발길을 불러 모으고자 지역 한지업체들과 함께 풍성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상품 판매 및 체험 부스 참여업체를 모집한다.
참여 자격은 상품 판매 부스는 한지 소재로 제작된 상품의 판매가 가능한 업체 또는 개인이면 신청할 수 있고 체험 부스는 한지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 진행이 가능한 사업자등록증(또는 고유번호증)을 소지한 업체면 참여 가능하다.
전당은 부스 참여업체에게 운영에 필요한 테이블, 의자 등의 집기류 등을 비롯한 각종 편의 제공과 운영 지원금을 지급할 방침으로 20일에는 체험 부스 관련 사전설명회를 진행해 지원사항 등을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접수는 20일부터 9월 6일까지 한국전통문화전당 누리집 또는 전주한지문화축제 누리집에서 내려받은 신청서를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국제한지산업대전TF팀(063-281-1574)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도영 한국전통문화전당 원장은 “전주국제한지산업대전은 다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전주한지의 대외적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한지의 문화적 가치를 통합 홍보하는 행사”라며 “한지 상품을 판매하고 체험하는 부스 운영을 통해 쓰임이 무궁무진한 한지 상품들을 선보이고 한지를 활용한 독특한 체험 프로그램을 발굴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인행 기자 <저작권자 ⓒ 새만금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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