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마을 여행 올 때 ‘하늘문화센터’도 방문해 보세요”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24/09/11 [07:02]

“한옥마을 여행 올 때 ‘하늘문화센터’도 방문해 보세요”

새만금일보 | 입력 : 2024/09/11 [07:02]

 

 

 

 

“친구가 뮤지컬을 보러 가자고 해서 하늘문화홍보관에 왔는데 생각 이상으로 위로되고 감동적인 내용이라 참 좋은 시간이었어요.”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도마지파(지파장 최중일‧이하 신천지 도마지파) 홍보관인 ‘하늘문화센터’에 방문한 이수현(35‧가명‧여‧전주 평화동)씨가 밝힌 소감이다.

 

전주 한옥마을 인근에 있는 ‘하늘문화센터’는 지역 시민들이 성경과 교회에 대한 심리적 장벽을 낮추고 편안하게 관람하며 휴식까지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홍보관 1층 내부에서는 커피와 전통차 등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카페와 전시관이 있어 다과와 전시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지난 6월에 10일간 열린 전시회인 ‘심리를 심리하다 展(전)’에는 매일 100~150여 명가량이 방문한 바 있다. 

 

특별 전시가 없을 땐 도슨트를 통해 신천지예수교회 의미와 역사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0만 수료 사진전 국내외 말씀대성회 및 MOU 등을 안내받을 수 있고 상시 운영되는 이색 체험에 참여해 볼 수 있다. 또한 외국인 방문객이 많은 관광지 특성을 고려해 외국어 도슨트를 함께 운영해 관람에 도움을 준다.

 

5층은 대형 강연실이 있어 세미나와 음악회를 비롯한 여러 문화 공연이 연중 다양하게 진행된다. 특히 도마지파에서 직접 제작한 뮤지컬은 삶을 위로하고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내용으로 회를 거듭할수록 관람객이 늘고 있다.

 

현재는 13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공연장이 매회 가득 찬다.

 

또한 신천지 도마지파에서 자체적으로 방문 후기를 조사한 결과 ‘내부가 밝고 쾌적하며 쉬어가기 좋았다’, ‘공연할 때마다 오고 싶다’, ‘10만 명 이상이 수료한 것을 보고 놀랐다’는 등의 긍정적 반응이 이어졌다.

 

이에 대해 신천지 전주교회 관계자는 “도마지파 홍보관은 방문객들이 언제든 편하게 와서 쉬어갈 수 있는 시민들의 쉼터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어졌다”며 “다양한 전시와 공연, 이색 체험 등을 통해 추억도 만들고 위로도 받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방문객들을 위해 보다 나은 문화의 장을 제공하도록 고민하겠다”고 전했다./이인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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