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정기의원(부안)이 위도면의 주민편의 및 이동성 제고를 위해 추진 중인 위도~식도 지방도 확포장 공사와 관련해 9월 30일 열린 주민설명회를 통해 1단계 구간의 노선(안)을 주민들과의 협의를 통해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실시한 주민설명회에는 김정기의원과 관계부서인 전북특별자치도 도로공항철도과 부안군 건설교통과, 위도?식도 주민, 용역사 등이 참석했다. 위도~식도 지방도 확포장공사는 기상악화시 위도와 식도를 연결하는 배편의 잦은 결항으로 주민들의 이동이 제한되고 있어 주민 및 수산물 등의 이동편의 확보를 통해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주민들이 민원이 잦은 지역숙원사업 중 하나였다. 김정기의원은“교통 낙후지역인 위도와 식도를 연결하는 지방도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관계기관 및 주민,도의원의 끊임없는 소통 및 논의를 통해 지방도 노선을 확정한 것은 민관협치를 보여주는 긍정적인 사례이다”면서“이원택 국회의원과 함께 예산확보 및 원활한 행정절차 이행으로 조속한 지방도 개설이 추진되도록 해서 잦은 배편 결항에 따른 불편이 조속히 해소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대기 기자 <저작권자 ⓒ 새만금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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