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만 할 줄 알면 시를 쓸 수 있다- 〚시꽃피다, 조선의 詩人의 詩 감상〛
석류알 사랑
안미송
쉼 없이 흘러가는 맑은 물속에 살포시 젖은 마음 쓸어내리고
안미송 : 초록동요 사랑회 회원, 전주문협 회원, 시꽃피다 전주 회원, 전주완산도서관 시민작가 --------------------------------------------------------------------- 詩 감상 석류는 보기만 해도 입에 신물이 고이는데 우리나라에는 8세기경 중국을 통해 들어왔다고 한다. 요즘 석류 제품이 핫하다. 여성호르몬과 유사한 에스트로겐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여성에게 좋은 과일로 알려져 있다. 석류의 원산지는 이란이다. 석류알은 짙은 핏빛과도 같은 붉은 보석처럼 빛난다. 과일 속에 많이 들어 있는 석류알 때문에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다산, 풍요의 상징이다. 석류나무의 꽃말은 원숙함이다. 단순히 외적인 것뿐만 아니라 내면이 더 훌륭하다는 뜻이다. ‘쉼 없이 흘러가는 맑은 물속에 살포시 젖은 마음 쓸어내리고 하늘이 내려앉아 아롱져오는 석양 냇가’ 라고 시인은 노래한다. 비타민 C와 K가 풍부하고 무기질이 많아서 미용에도 졸고 혈관 건강에도 좋은 석류에 관한 시를 읽어본다.
조선의 시인
농민신문신춘문예 당선, 송순문학상, 신석정촛불문학상, 거제문학상, 안정복문학대상, 치유문학 대상, 시사불교신춘문예 당선 등 다수 시집 : 담양, 인향만리 죽향만리 등 9권 강의 : 광주 5.18교육관, 시꽃피다 전주, 담양문화원, 서울 등 시창작 강의 시창작교재 : 생명의 시, 시꽃피다문예지 발행인 <저작권자 ⓒ 새만금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